전pc방 밖에 알바해본적이 없습니다만 서비스직 알바는
손님들 상대하는 것입니다. 청소하고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은 당연하니까 빼겠습니다.
손님이 명령조로 말하는것이 기분나쁘다라고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기분 당연히 나쁩니다. 하지만 사장님들께서는 그것때문에
월급주십니다. pc방알바를 한다는것은 가계만 지키는것이 아닙니다.
다른 서비스직도 마찬가지일것입니다.
아저씨, 아줌마 소리듣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가계가서(pc방이라도) 사장님께 '아저씨 얼마예요?'
라고 한적이 있을겁니다. 그분은 기분아나쁜줄 아십니까?
역지사지라는 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나이가 30~40대라고 하더라도 그런건 기분나쁩니다.
그리고 서비스직알바는 이런일은 각오하고가야합니다.
그냥 나이도 돼고 pc도 좀 사용하고 시간도 있으니 pc방알바나하자.
라고 생각하고 가면 당연히 재미도 없고 일도 힘들것입니다.
저도 그런기분으로 일해봤고 엄청힘들었습니다.
주간에 거의 80대 풀로 손님이 들어차고 10분도 앉아쉴틈이 없는
pc방에서 일을 했었습니다.방촌동 인터칸 장사잘됩니다.
힘들고 다른일이 생겨서 그만두긴했지만..
처음 알바를 했을때 어깨분들(조폭?)들이 들어와서는
화상채팅을 한다고 시켜달래서 가입시켜주고(나이를보니40대)
인터넷켜줬습니다.(당시 화상챗팅붐)
그리고 왜자꾸 강퇴당하냐고 저보고 화를 내더군요.
보니까 당연하더군요. 40대그것도 어깨의 험상굳은얼굴로10대방이라니..
어느순간 10대방에서 강퇴안당하고 자리를 지켰습니다.
다시저를 부르더군요. 자기는 타자못치니까 저보고 처달랍니다.
최대한 캠에 안 보이게끔하고 쳐줬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하던 게임방에 일주일에 한번은 들리더군요.단골됐습니다.
(타자연습했는지 그다음부턴 자기가 쳤습니다.)
여러분 서비스직은 자기하기 나름입니다.물론 제짧은 경험의 생각일뿐이지만.
즐거운마음으로 손님을 상대하고 최대한 손님의 입장에서 생각하세요.
여러분들도 pc방 가잖아요. 그떄 불편했던 일들을 생각하고
먼저 움직여서 도와주고 하다보면 어느세 적응해있고
어느세 단골들에게 안면트고 어느세 주위 학생들에게 형,누나라고 불리고있게됩니다(아저씨,아줌마가아니라).
손님하고 스타해서 져주는것만이 서비스가 아닙니다.
그리고 알바를 하실때 미리 각오를 하시기바랍니니다.
가계에서 일을 할때에 여러분은 아저씨 아줌마가 됩니다.
왜냐! 마땅히 여러분은 부를말이 없지 않습니까?
나이가 왕창 어리다면 처음본사람에게 형,누나라고 잘안합니다.
나이가 어느정도 돼신분들은 아지야 라고부르시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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