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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웨딩샵에서의 찝찝했던 알바경험

mj3*** 조회 3,586

웨딩샵에서 며칠알바로 일했는데요. 샵이랑 제작실이랑
같이 되있는 곳이었는데 매장일을 주로 하는 알바였는데 드레스 판매를
많이 하는 곳이라 제작실일도 겸해서 해야하는 바쁜곳이였습니다. 매장에 있다
보니 원장과 부딪힐 일이 많았는데,
3주가 되기 전에 원장이 문자로 그만나오라더군요.
처음 전화하고 바로 담날 나올수 있냐고해서 나갔는데
첫날만 원장이 웃으면서 실수해도 머라안한다고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하라 그러시더니 담날부터
바로 대놓고 짜증에 바로 가르쳐주지도 않았으면서
그것도 모르냐는듯이 말하고 한번 얘기한거 기억못하면 머라하시고
심지어는 맘에드는게 하나도 없다고 저 뒤에있는데 들으라는 듯이 얘기하더군요.
다른직원은 원장보다 나이가 같거나 훨씬 위이고 오래일하신 분들이라 앞에선
머라안그러는데 제가 신입이니 직원들중에는 저한테만 대놓고 짜증인데 정말
잘못들어왔단 생각이 확 들었습니다.
보니까 손님들 대할때도 상담할때는 웃으면서 대하다가도 나가시자마자 무슨무슨년
욕하면서 머라하시는데 여기원장 성격맞추기 힘들겠다 생각하면서도 그래도 배워보겠다는
생각에 실수안하려고 노력했어요.
문자받기 전날에는 거의 실수 안하고 하고 원장도 주말에 다시 보자해놓고 그런문자를
보냈다는게 정말 황당하더군요. 그것도 여기와는 잘 안맞는거 같다는 애매한 말로요.
그리고 알바비도 좀 적게 입금해줬습니다. 여기 점심시간 한시간을 따로 주는것도 아니고
최대한 빨리 먹고 바로 일하는 분위기고 일찍끝나는 날이 있어도 늦게 끝나는 날도 있었기
때문에 일한시간에서 뺄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것도 받을수 있는 최저임금이구요. 말 섞기 싫어서 얘기안꺼냈는데 정말 기분 더러운 경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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