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들어간 생산직 공장 모습은....ㅋㅋ 거의 3분의 2는 외국인 -_-;;;

처음 일했떤곳이 사출쪽이였는데... 거기 근무시간이 저녁 7시부터 다음날 8시 반까지..

사출쪽에서 7시에서 거의 11시까지 같은자리에서 앉지도 못하고 계속 서서 제품 기스 있나 확인검사

눈이 뻣뻣해지고 먼지도 많아서 목은 칼칼.... 11시부터 30분...

보통 식사시간은 1시간을 치지만 여기는 30분만에 먹고 1시간으로 시급을 쳐준다고하니

말이 30분이지 진짜 밥먹고 얼른 가서 다시 교대를...ㅋㅋ

아.......거의 80%는 외국인이니...당연히 일을 알려주는 사람도 외국인...-_-;;

반말은 기본이고 뭔소리인지도 잘모르겠고...좀 자세히 알려달라면 몰라 . 한국말어려워

이러고 ;;;알려줄라면 꼼꼼히 알려주고 설명을 해줘야하는데 완전 수박 겉핧기 식으로

사람 데려다가 외국인하고 붙여놓고 할라면 하고 말라면 말라는식....-_-;

대충 눈치로 떄려잡고 눈치껏 했죠.....

하루랑 이틀은 시차 떄문에 그런지 그렇게 피곤하고 힘들게 일을해도 막상 집에 가면

잠을 못자서 더 힘들었던것같아요 첫쨋날은 한시간 자고 둘쨋날은 3시간..-_-;;

셋쨋날은 더 대박 ㅜㅜ 정말 배려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들 -_-

3일된사람하고 몇년 된사람하고 동급 취급은 기본이고

만약 일을 좀 못하면 왜 못하냐고 윽박지르고

더 웃긴건 예를 들어 아침에 기계 몇호기 몇호기 정해주는데

저는 3개를 동시에 맡아서 기계에서 나오는 제품을 수량을 체크해서 묶어서 검사를 보내는건데

그렇게 뛰어다니다시피하면서 정신없이 3개를 보는데 뜬금없이 2대 기계를 보시는분이

저보고 교대 안해준다고 버럭버럭 -__-;;

처음에는 뭔소리인가 했떠니 ...예를 들어 5대의 기계를 돌리면 2명은 기계 나오는 검수하면서

제품 묶어서 수량 파악하고 내보내는데

9시부터 10분간 휴식을 2명이서 교대로 돌아가면서 휴식을 취한다고 하드라구요

저는 첨에 갈떄도 아무도 그렇게 설명을 안해줬었고 쉬는 시간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가끔씩 검사 하는분이 없어지던건 ㅋㅋ 지 쉬는 시간은 귀신같이 잘도 챙겨먹더라구요

밥먹는시간도 ㅋㅋ 말 한마디 없이 쓩쓩 없어지길래 어이도 없었고 황당했는데

원래 검사하는 사람은 기계를 맡지않고 오직 검사만...ㅋㅋ

그러니 점심시간때도 두명이서 돌아가면서 하라는건데

결국은 혼자서 기계 5대를 동시에 맡아서 일을 해야하는...-_-

손이 빠르고 몸이 빠르고 한다고 해도 이제 3일 된사람을 몇년된사람하고 동등하게 취급은 물론이고

못하면 못한다고 이거 안보여? 안보이냐고 이런식으로 반말 찍찍하면서 구박을 ㅋㅋ

드럽고 치사해서 3일 일하고 나왔네요.

저렇게 공장이 돌아가니 당연히 초짜는 가자마자 기겁하고 놀라서 도망을 나오는듯... -__

거기에서 절대적으로 개인주위 ... 지만 쉬면 되고 지만 잘하면 된다는식..남이야 못하든말든

쉬지 못하든 말든 상관없음 그냥 쉬는 시간이 되면 조용히 사라지심 ㅋㅋ

남 일에 상관안하는 사람들 ㅋ

배려 바라지도 마세요 ㅋ 절대 그런것 없어요

절대 비추 ㅠㅠ

같은 자리에서 12시간 서서 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발바닥이 불이나고 종아리도 아프고 -_- 허억...

그래도 도와주거나 하는사람 없음. 니일은 니가 알아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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