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때면 몰라도 학교다니며 알바하랴 공부하랴 힘들겠지만 좀 열심히 눈치껏 해주면 좀 좋으련만.
이건 눈치도 없고 어리버리 느릿느릿.
가뜩이니 직원 없는 상황에서 주말은 손님 많으니 지레 겁먹어서 힘들어서 쉰대.
평일엔 남친이 만나러 오니 주중에도 언제든 빠져야 된대. 이건 뭐 지볼장 다보며 지편의대로 일을 한다니.
가뜩이니 일손딸려 미칠노릇이구만.
그리고 좀 여유 있으면 눈치껏 일 찾아하는게 아니라 핸드폰이나 하고있고.
사정상황 들어보니 뭐 집에서 내논 아이 포기한 애인듯 하지만.
고등학생여러분 본분인 공부만 열심히 해요.
그 외에 모든건 앞으로 성인이 되어 사회나오면 나중엔 하기 싫어도 억지로라도 해야하고 할수밖에 없으니.
아무리 면접보러 오는 사람이 없어도 뭔생각으로 고딩을 쓰는 사장은 참 나 더. 이해불가.
이왕 일할거면 다들 열심히 해줘여. 전 어려서 이거 못해요 저거 못해여 대충 시간 채워 돈받자는 생각이면 그냥 일하지마요. 같은 시급받고 노동하는거면 달인이 되어라 다른사람만큼 해라는 기대따윈 없음.
단 사고치지 말고 농땡이 피우지말고 좀 빨리빨리 눈치껏 잽싸게 하기위해 노력해줬음 부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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