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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더썬호텔 경험담

los*** 조회 9,764

더썬호텔에서 이년남짓 일했습니다.
다른 호텔이나 모텔 동정업계에서두 일을 해봤지만
이곳은 너무 많은 일거리를 제공해준답니다(이곳에서 예약 관리하는 사이트만 8개는 넘습니다.) 하루에 예약문의 전화받는양만 200통이상, 성수기때는 천통넘게 예약문의전화를 받습니다. 더해서 그것만 하는거냐? 예약사이트 관리해야지, 예약손님 받아야지~예약않하고 온 손님, 대실손님...일거리 많은거 다 좋습니다. 그렇게 많은 일을 시켜놓고 조금한 실수하면 만원이든 이만원이든 그 책임은 당일 근무자들에게 있습니다. 그 돈은 자기 지갑에서 채워나야하고, 더 많은 돈을 받으면 비싸게 안내해줘서 손님이 예약을 하지 않느냐합니다 ㅋㅋ.그렇다고 그 돈을 주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에 비해 월급은 최저임금보다 못한돈을 주고 있습니다. 툭하면 퇴근시간보다 한두시간후에 퇴근시키고, 제가 근무하면서 한번도 지각 조퇴 결근이 없었습니다. 반대로 퇴근시간이 늦어진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추가수당을 주는거? 절대 아니죠..당연한겁니다. 직장 위해서 그정도도 못하냐입니다 ㅋㅋ.월급 1년에 한번 십만원 오릅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냥 이곳 호텔더썬에서 일하면 외국인 노동자 취급당하는겁니다.
또한 위험한일도 서슴치않고 당연하다듯이 시킵니다. 그 높은 호텔 옥상 꼭대기에 올라가서 안전장치 하나없이 현수막을 달라는겁니다. 바람이 많이 불면 다시 떼고, 좋은날엔 다시 올라가서 달고^^ 가딱 잘못하면 추락사인데도 안전장치는 하나 없습니다. 비 와서 물기때문에 미끄러운데도 그런건 상관없습니다. 그냥 달라면 달아라 이런식인데, 우리가 뭐 현수막업체 사람도 아니고 안전장치를 해주는것도 아니고, 난간도 없어서 정말 위험합니다.
직원들 처후 절대 없습니다. 직원 부모님이 오셔도 돈 다 내고 주무셔야합니다. 작년 여름성수기때 하루18만원씩 삼일54만원 내고 가족분들 숙박하시다 가셧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말이 되냐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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