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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법인? 브리핑영업?

po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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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하기 나름이겠지만
초기정착비용 없이 그럴듣한 설명만 듣고 선택하지는 않는게 좋을 것 같다.
도전해볼만한 직장이기도 하지만...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어 짚어보려한다.

섭외팀이 있고 브리핑팀이 있는데..
건수나 보험료 액수에 따라 수당이 책정되다보니
양심적으로 하기 참 쉽지 않다.
살아남으려면 어찌되었든 성과를 보여야하니깐.

주로 아침이나 점심시간 위주로 다니지만,
여기서 생각해보아야 할 중요한 점이 있다.
초기정착비는 있어야 시작할 수 있다는 것.
근데 그 초기 정착비라는게...
기업마다 다니면서 뿌릴 사은품들이나 교통비 등을 포함한 부분들이다.
교통비는 서울만 다닌다면 큰 부담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서울에서 잡히는 섭외는 ...
거의 몇십번이고 다녀갔던 곳이 대부분이라
지방으로 많이 잡힌다.
아침일찍 왔다갔다.. 결국 차가 있어야겠지?
없으면 결국 중고차를 사게된다.
기름값이나 주차료도 생각해야하고.
왔다갔다하며 먹을 식비도 생각해야 하고..(회사에서 점심먹을 일은... 월요일에 예배드릴때 말곤 거의 없다. 외근이다보니;;)

그러나 어느정도 거기서 말하는 최소한의 성과가 있으면 초기정착수당을 주기는 한다.
진짜... 딱 밥값 정도 나온다.
하지만 그마저 6개월을 못버티면 토해낸다.
(거기에 품질보증이라 해서 계약취소한 고객이라도 몇명생기먼 일그만두고 회사에 뱉어내야할 돈이 한두푼이 아니다.)

그리고 기독교기업이다.
월요일에 예배를 드리면 소정의 사용가능한 사은품을 주기는 하는데...
그걸로는 기업한두군데 뿌리면 끝입니다.
결국 내돈주고 사은품을 사기는 해야한다.

섭외팀도 그 분들이 최대한 성과를 내야되기때문에 "막섭외"라는 것을 잘 한다.
섭외가 잡혀서 가보니 막상 그 기업에섯 모르쇠 되기 쉬운거라는...
(섭외가 잡혀서 새벽에 일어나 강원도나 청주 이렇게 힘들게 갔더니 거기선 "모르는데?" 하는일이 비일비재하다는거다. 어쩌면 대부분...)


그래도 자신 있는면 하는게 그 일이다.
브리핑업이지만 사실 브리핑만 하는게 아니다.
'막섭외'가 들어가면
그자리에서 내가직접 '현장섭외'를 할 수 있는거고,
사람들이 쉽게 선택안하면
1:1로 붙어서 영업도 하는거고,

보험료를 안내면 전화해서 돈 내셔야된다 사후관리도 하는거고,
혹, 가입자가 있으면
서류때문에 2차방문 또 하는거고...

다만 내가 말하고싶은 것은,
거기서 말하는 잘되는 케이스만 듣고 혹해서 선택하지는 말라는 것이다.
쉬운영업은 아니다.
거기서 장미빛을 이야기하는 분들도 말이 직업인 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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