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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트청소..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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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트청소!
일주일동안 야간작업하며 병이 나버렷읍니다.
원래는 닥트안에 새까만 먼지덩어리를
시시카메라가 달린 청소기로 외부에서 모니터보면서
청소를 해야하지만,
사람이 그 작은 통으로 들어가 작업을 한답니다.
닥트란 실내내부의 공기환풍기및 먼지와 공기의 통로라고 생각하면 댑니다.
천정을 올려가보면 길다랗게 늘어선 닥트통이 보이는데,
무슨 영화에서 그 닥트통로를 기어가는것은 보앗어도..크으
직접 들어가 깜깜한곳에 후레쉬들고 정말 .. 정말..으으..
자기 몸통만한 닥트안에서 후레쉬만가지고 깜깜한 통을 10미터 20미터 엉금엉금기어가며 딱읍니다.
왜! 기계청소기로 작업을 안하고 사람이 그작은 통속에 들어가
1시간이구 2시간이구 작업을 해야하는지 모르겟음다.
독한 먼지도 먼지지만 굴뚝 청소한거마냥 새까매지고 물론
일회용 옷을 착용하지만, 처음 들어갓을때 공포감이 들더라구요.
좌우 움직이지도 못하고 깜깜하고 내체구에 딱맞는공간에서 기어기어 손걸레로 위아래옆 딱아나가야하니..원..
한번 자기몸에 딱맞는 공간에서 돌아눕지도 못하고 좌로 우로 돌지도 못하고 전진만 한번 해보세요. 숨이 턱 막히고 공포감이 엄습합니다. 약속한거라 일주일 일햇지만, 보통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힘쓰는일이 낫지..
물론 모든일이 다 힘들겟지만,
아!이런일도 잇구나 싶엇읍니다.
좀 고려해야하지 않나 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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