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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

tochan*** 조회 1,618

지금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알바생들을 비난하기 위해 쓰는글이 아니며,또 악덕업자를 비난하거나 두둔하기 위해 쓰는글이 아닙니다....
또한 알바생들에게 어떤 가르침이나 깨우침을 주려는 것도 아니고요.....어떤 해답을 얻기 위해 쓰는글이 아닙니다....

말그대로 딜레마에 빠져서,복잡한 심경을 털어놓는것에 불과합니다...
제가 많이 떠든이야기 중에 악덕알바가 악덕사장을 만든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반대로 아랫분처럼,내가 진심으로 상대를 위해주면,상대도 나에게 애정을 베푼다는 내용들이 있는데....

문제는 세상사가 다 그렇지많은 않다는 것이죠....
애정을 베풀수록,요리조리 빠져나갈려는 친구들이 있고....
선량한 친구들에게는 오히려 교묘히 착취를 일삼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일부러 그러는것이 아닌데도.... 선량하고 일잘하는 알바에겐 그만큼 많은양의 일을 시키게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무단결석한 친구덕택에 학교에 온 다른 친구들이 벌서는것과 같은 경우죠....

지각을 한 알바에게 따끔하게 혼을 내지 않고....
그냥,오죽 힘들면 그럴까....하고 대충 넘어가면,그 친구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대충넘어가준 업주를 위해 다음부턴 지각을 안할꺼란 생각을 할것 같은데...ㅠㅠ 실제로는 지각이 생활화 되어버리고 무단결근에 도전하게 되죠......

열심히 업주를 위해 녹초가 되도록 일해줬는데.....
업주는 " 쟨,원래 튼튼해..."이러면서 힘든일만 골라서 안겨주거나...

일부러는 아닐지라도....
일을 잘못하는 알바타임에 업주가 힘을 쏫다보니,성실한 알바가 근무하는 시간에는 자신의 휴식을 취하기위해,그냥 방관하고 맡겨두는 경우가 많지요....

문제는 이런 현상들이 예외적인 현상이 아니라,지극히 일반적인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현재 제가 가지고있는 가장 큰 딜레마이고,과연 알바생들이 제마음을 이해는 하고있을까 하는것이 또한 최대의 궁금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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