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일 자리를 구하는 중이거든요 근데 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서 통해 알아봤지만 생각보다 잘 일이 풀리지가 않네요 장애정도는 왼쪽다리만 약간 절는 정도인데 엄청 무거운 거 빼곤 다 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소주 맥주짝 그런거두 들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예전에 편의점에서 2년 넘게 일했는데요 주로 야간에 일했었죠 야간에 일하다 보니 정산두 해야 되고 물건이 들어오면 물건정리 해야되고 물건 정리하다가 하다가 또 시간에 맞춰 발주도 해야하고 서류정리도 해야 되고 은근히 잡일이 많았습니다.....그래도 힘들긴 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근데 딱 한번 면접을 갔었는데 그냥 보자마자 장애있다고 안된다고 하더군요 많이 아는 거랑 틀린다고 참나 뭐라 해야 할지
제가 차라리 장애가 심하면 체념하겠지만 멀쩡히 걷어다니고 힘도 약한것두 아니고 그렇다고 머리가 좋은 것두 아니라서 몸으로도 라도 떼울 수 밖에
편의점 알바를 가장 많이 구하던데 면접보러 가는게 솔직히 괜히 발품만 낭비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뽑아준다면 잘할 자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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