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한곳은 대구 수성못인근의 레스토랑이였는데 처음에는 카운터알바로 일 시작했음
그런데 사모님이라는 분이 일은 안하고 맨날 카운터에 와서는 직원들 닦달하는게 취미였는데 자기는 포스도 쓸줄모르면서 고작 일 시작한지 한 달도 안된
알바생한테 너는 이것도 못하지 저것도 못하지 등등 짜증나는 사람이였음
카운터알바로 시작한 알바는 사실 문앞에 서서 손님자리 안내해주는 일이였는데 앉을 의자도 없고... 혼자 오픈준비한다고 2시간동안 일하고 오픈해서는 3시간동안 서서 손님기다리는 게 카운터알바라고 뽑았더군요
더한 건 손님없다고 배려해주는 척 오늘피곤하지 이러면서 집에가라고 함 그렇다고 시급을 챙겨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가라고 함 이게 그 유명한 꺾기??
3시까지 일하는데 점심도 안줌
한 달 좀 넘게일하고 그만뒀는데 그것도 시간안된다고 처음부터 말하고 일 시작한건데 계속시간 바꾸자고 주말에도 나오라고 같이 일하는 사람없을 때 불러서 계속 뭐라하길래 짜증나서 그럼 그만준다고 때려치움
그만두고 월급받는데 원래준다하던 돈보다 돈이적게 들어 왔네... 최저시급으로 챙겨서 넣어놨더군요.. 원래 상의한 돈은 이게아닌데..
사무실에전화해서 면접때 상의한 이야기 다시 다 하고 돈 돌려받았습니다.
이럴 줄 알고 모집공고 글이랑 출퇴근 시간적힌 명부 다 폰으로 찍어뒀었음 안 주면 노동청에찌르려고
뉴스에나오는 꺾기에 시급사기에 일도 공고에 나온일과 다른거 시키고 밥도 안주고 거지같은 알바였음
일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으면 때려치우고 나오는게 상책입니다. 말로 하면 알아들을 줄 알았는데 시간지나면 또 이래라저래라 아 짜증
오래할 알바생을 찾을 게 아니라 알바가 오래할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장기알바생을 원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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