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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기보다는, 하고있는 [!]

bbm*** 조회 6,999

경성대 고기집에서 일하고 있는,
휴학생 여자알바입니다,ㅎ

첨엔, 학교 다니기 싫어서 휴학해버리고,
집에서 탱자탱자 놀자니, 부모님 눈치도 보이고,
22살 먹고도 알바 한번도 못해봤고,
돈도 좋지만, 일단 압박들어오는 집에서 나가보자싶어서
시작한게 고기집알바예요.

고기집이 힘든지도 몰랐고, 무작정 면접보러가서,
바로 일시작하고,,
뭐, 첨엔 일 못한다고 사장님은 물론, 알바동생까지;
압박 지대로 들어오더라구요.
알바동생은, 사장님보다 더할정도로,,
까놓고 말하면, 사장님보다는 그 알바때문에..
그 아이가 올 시간되면 절로 긴장되고 -_-
여튼 그랬었는데,,

달이 바뀌면서 알바 전부 바껴버리고,,
이러다간 내가 오래 못버틸것 같아서,
온갖 미친듯이 발악하면서 가게적응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가게분위기도 바뀌고, 알바들과도 친해지고,ㅎ

짬밥좀되고, 일도 알아서 해나가기 시작했어요.
5개월이 지난 지금은, 사장님과 오빠동생사이로 잘지내고잇고
물론 이모님들과도, 많이 친해졌고,ㅎ

일은 힘들지만, 가게분위기때문에 묻히게 되고,,
마냥 잼있더라구요.
힘들때면, 사장님과 알바오빠들과 술도 한잔씩 하면서,
노가리까고,, 몸은 힘들지만, 일은 즐거운,ㅎ
뭐, 이런알바면 더할나위없이 좋은것같네요.

오래잇고싶어요. 개강일이라 알바 하나둘씩 나가는분위기지만,
휴학생인 저라도 남아서, 조금이나마 사장님께 도움을 ㅋㅋㅋ

가게에 놀러오세요. 아는척해주시면 서비스 많이드릴께요[!]
OK삼겹살 경성대2호점, 미샤골목으로 쭈욱--
고기 먹으러와요 ㅎ


돈 많이들버세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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