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3인데요,

수시에 합격해서 빈둥빈둥 놀다가 용돈이라도 벌어볼까 알바를

할려고 했어요 전단지 알바인데 일당은 23000원이고

이름있는 회사(*한생명)이라 믿고 시작하게 됬어요

일주일한다고 하는데 일주일치를 몰아서 준다고 해서

그렇게 협의를 하고 했죠

월요일부터 시작했는데 화요일은 비가와서 못하고

수목금했는데 금요일당일날 알바아저씨가 토일은 사정이 있어서

못하다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금요일날 일을 끝내고 토요일날 돈을

받으로 오라는데 토요일날 전화를 하니 대구에 있다고 월요일날

오라는 겁니다 그래서 또 월요일날은 아저씨 집근처에서 전화를

걸었떠니 대구에 아직안왔다고-_좀 미심쩍어서 지하주차장에 가보니

아저씨가 차안에 숨어있는거에요 그래서 따졌떠니

지금 대구에 갈거라면서-_정말 뻔뻔스럽지 않나요?ㅠㅠ

수요일날 오라해서-_수요일날은 전화를 계속 하니

전화를 해준다하더군요 저녁 늦게서야 전화를 한번 더하니

돈이 없다면서 담주 금요일에 오라면서~~~~~~~~~~~~~~~~~~~ㅠㅠ

사람갖고 장난치는 건지 미리 말을 해준던가

그리고 임금체불이된지 12일이 되는날 전화를 하니

800장을 안했다고 돈을 다 못준다면서 계산해서 준다는 거예여

아니 일을 할때부터 개수도 안 세보고 짐작대로 주고 아무런

말이 없다가 지금와서 그런소리를 하는거예여 어이가 없어서ㅠ

또 일 끝나는 날에도 일잘한다면서 더해라고 할떄는 언제고

친구에게 애기하니 이거 완존 사기 수법이라면서ㅠ

금융업을 하는 사람이 이리도 신용이 없다니-_

알바 첫경험인데ㅠ 너무 분하네요ㅠ

여기 절대하지 마세요!!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할텐데

저같이 선량한 학생들 돈 떼먹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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