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랑 둘이서 올한해 휴학을하고 돈을벌어 해외여행을 하려는
사람인데요. 아무래도 힘들어도 돈좀 쎈데로 들어가야할듯싶어서
아르바이트 천국 생산직 게시판에서 글을보고 연락을했거든요
근데 일단 이메일로 두명 이력서를 보내라네요 그래서 보냈죠
글구 연락을 하시더니 계좌번호를 알려주면서 2만원씩 입금을하라내요. 원래 용역에서 첨 소개비 받는곳도 있고하니까 당연히 입금했구요. 나중에 직접올때는 이력서를 어딜 수정해야하는지도 가르쳐주더라구요. 대학교부분은 완전 지워버리라구요 그쪽에서 안뽑을수있다구요. 전에도 그런 경험이있어서 역시 사기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들었죠. 근데 이번주 초에는 들어갈수있을거라던데 하도 연락이 안오길래 오늘연락을했죠 그랬더니 입사가 늦어지고 대기자가 많아서 사이트에 구인광고도 다 내렸다네요 확인해보니까 정말 광고가없어졌구요 이번주에 갈수도있고 늦으면 다음주에 갈수도있다고 요즘 생산직이 다그렇다구 그러네요 불경기라 맞는말인거같긴하거든요. 글구 전에도 이런데서 일해봐서 정황상 사기는 아닌거같은데 갈수록 마음이 조급해지네요 믿고 기다려도되겠죠? 저혼자면 상관이없는데 친구랑 같이가는건데 친구는 집근처에서도 아버지 빽으로 돈좀벌수있는데 들어갈수있는데 저위해서 같이가는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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