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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제대로네요

koyasu0*** 조회 2,599

참 어이가 없네요..
6월에 알바를 시작했습니다..부산에 사상구에 있는 굿**주유소 소장!!갑질의 끝을 달립니다..
6월중순쯤..같이 사는 강아지 수술을 했습니다..수술한 다음날..
아직 아파서 제대로 앉지도 못하는 애가 걱정이 되서 아침에 가능하면 오늘 조금만 일찍 보내주시면 안되겠냐고 하니..
섭섭하게 듣지 말라고 하더니 그런식으로 할거면 집에 가랍니다..
자기 혼자서 해도 된다면서..개인 사정 다 봐달라 하면서 나와서 시간 대충 때우면서 일 할거면 가랍니다..
그래서 저 집에 왔습니다..나름 주유소 오래 일을 해 왔지만 한번도 그런식으로 일한적 없습니다..증인?대라면 댈수있을 정도입니다..
어제..월급날입니다..카톡이 왔습니다..계좌오류라면서 다시 보내달라 해서 보냈습니다..
오늘 입금이 되었습니다..그런데..
최저임금으로 계산을 해도 40만원이 넘는데..278000원 왔습니다
이게 어찌된거냐면서 카톡 보냈습니다..읽어놓고 답이 없어서 설명해달라
다시 톡을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돌아온 답이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일 하는 동안 1톤트럭 두대가 같이 들어왔는데 캡을 잘못ㅈ닫아서 그거 처리비용으로 제한거라 합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그날 똑똑히 기억을 하는데 두대중 한대 먼저 끝난쪽을 소장이라는 인간이 뚜껑을 닫았습니다..첫단추 잘못 끼운거죠..
두대째 남아있는 캡으로 제가 닫았습니다..
여기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왜 미리 이야기를 안하고 그것도 돈 보내놓고 설명도 없고 이쪽에서 이야기를 하라하니 그제서야 그런일이 있었다면서 말을 합니다..그거 캡 이렇게 해서 난 남아있던 캡으로 닫은 잘못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하는 말이 내가 닫았다고 치더라도 그 보상해준 금액을 왜 자기가 다 내야돼냐합니다..저 진짜 첫단추 잘못 끼운 사람 덕에 덤탱이를 뒤집어 썼습니다..
왜 이런일이 있었기때문에 월급에서 제한다는 말을 미리 안하냐 하니 금액도 모르는데 뭐하러 하냡니다..
돈 몇푼 안되는거 가지고 랍니다..그래놓고 14만원정도 재했더군요..
알바하는 분들께 여쭙겠습니다..14만원이 몇푼 안되는건가요?
그러면서 자기가 다 내는거는 아깝고..남의 돈은 몇푼안된다하고..
아니..제대로라면 미리 말을 하고 나중에 금액이 이만큼 나왔으니까 얼마 재하겠다 해먀 하는거 아닌가요?
내 생애 알바를 몇년 해 왔지만 돈 때먹은 곳 없고 세상서 말하는 갑질 당해본적 없습니다만..
갑질 이번에 제대로ㅈ당해보네요..
더!이!상!얽히기 싫어서 잘먹고 잘 살라하고 끈었습니다..
그냥 제 넉두리입니다..
이런경우도 있습니다..
주유소서 알바하실분들!
제가 주유소서 알바하면서 배운거는 가진놈이 더하고 있는 놈이 더하다는걸
배웠습니다..대한민국 진상은 다 모인다고 해도 과언 아닙니다
거기다 이런 남의 돈은 몇푼 안되고 자기 돈은 아까워 벌벌거리는 놈도 있다는걸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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