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카페알바를 시작했는데 보통 카페알바하면 포스는 물론이고 레시피라도 조금 외우라고하는데 그런말이 전혀없고 설거지랑 마감청소등 청소만 시키더라구요 제가 카페알바 경험이있지만 뭐 이가게는 처음이니까 그려러니 했는데
어제 갑자기 매니저님이 조심스럽게 말하더군요 가게가 팔려서 3주만한다고..
왜 말안했냐하니 그만둘까바 말을 안했다더군요.. 포스도 안가르쳐주고 힘든 청소만 주구장창 시키더니.. 무슨이런.. 3주동안 그냥 한마디로 청소부가 필요했나봅니다. 다시 알바구할려니 머리아프고 ...짜증나서 그만둘려니 여기 알바하는사람들이 좋은분들같아서 때려치기도머하고.. 확실히 처음부터 3주까지만 한다하면 물론 그 알바를 하지않았겠지만 이런건 말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매일 알바갈때마다 청소하러가서 의욕도없고 덥고 힘만들고 커피일에 관심이있어서 카페알바를 했었는데 청소만 하니까 이건뭐.. 더화나는건 매니저님은 잘못이없지만 사장님은 이런일을 알고도 저한테 말씀도없으셨는데 이상한걸로 태클거니까 속으로 자기가 뭐가 당당해서 저러는건지싶기도하고.. 알바때문에 친구들이랑 놀러가는것도 안갈라했는데 이왕 이알바그만두고 놀러나가고 다른알바찾는게 더 좋을거같기도하고.. 하.. 배신감이 장난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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