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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계의 에이스가 되어보자☆

hibsh*** 조회 4,451

☆알바계의 에이스가 되어보자☆


*알바계의 에이스가 되어보자.

요즘 올라오는글들을 보면 업주와 알바.. (또는 직원.) 이들의 상관관계는

마치 톰과제리를 연상시킬정도로 격렬합니다.

업주 : "이런 무개념 알바들."

알바: "이런 악덕업주같으니라구."

서로 헐뜯기바쁘다. 물론 실제로 위에 말그대로 대화와같은 업주와 알바가 존재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서로 필요악의 존재라는거.!

톰과제리는 둘중하나만 없어도 만화자체에 재미가 떨어집니다.

업주와 알바도 마찬가지.

둘중하나만 없어도 업주는 자신의 가계일의 필요한 인력의 부족을 느낄것이고.

알바는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를 잃게될것입니다.

결국 아무리 헐뜯고 싸워도 둘은 같이 존재할수 밖에 없다는것!

그렇기에 헐뜯기 보단 서로 잘살아보자는 의미에서

일단 알바의시점으로 이글을 적어봅니다.




*알바계의 에이스가 되기.(반말죄송)

말로는 쉽다. 하지만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것. 숙지하자.

보통의 노력으론 힘들다는것.숙지하자. 어떤일이든 알바일을 시작하기전에

몸과마음고생에 충분히 각오를 하고 미칠듯이 열심히 해보겟다는 마인드로 시작할것.숙지하자.

그 첫번째.

1*업주에게 부지런하다는 인상을 심어주자*

참고로 게으른알바의 이미지 보단 부지런한 알바의 이미지가 업주마음에 드는것은 당연지사.

이런 이미지를 심어주긴 위해선 출결사항이 거의 필수적이다. 출근시간10분전 도착은 예의.

10분 일찍와서 일할 준비를 하고 잇다면 그사람의 이미지는 저도 모르게 부지런한 인상을 심어주게 된다.

업주로 하여금 일할기본자세가 되어잇다는 인식을 박히게 하며 매일 이렇게 하다보면 어쩌다 한번늦더라도

애교로 넘어가게 된다. 암튼 지켜서 손해볼것 없는 사항.

2*업주의사업(가계)에 관심과 애정이 잇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자*

업주는 어차피 똑같은 수당을 지급할꺼면 더 적극적으로 일해주는 알바를 좋아한다는 것은.

생각을 발가락으로 하지 않는이상 당연히 알것이다. 일을 함에 잇어 업주가 말을 하기전에 더러운 부분이 잇으면

먼저 나서서 "이부분은 어찌해야할까요?" 라고 먼저 물어보자.알려주는 대로 깔끔하고 정확하게 일을 처리하되

다음번부터는 업주가 말을하기전에 먼저 일을처리하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퇴근시간을 기다리는듯한 행동은 좋지않다.

시간조차 잊어버리고 열심히 일만하는듯한 인상을 심어주자.시계는 자주 들여다보지 않도록 한다.

정 시계가 보고 싶다면은 업주눈에 안띄는 곳에서 보는것이 좋을듯하다.

비록퇴근시간이 지나더라도 개의치말고

업주의 입에서 먼저 "XX씨 퇴근해야지"라고 말이 나오면 그때서야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라고 연기를 한판때려준후

퇴근준비를 하는것이 이미지 관리에 좋다. 그리고 어쩌다 비록근무시간이 아니더라도 잠깐씩 놀러와서

"그냥 사장님 볼라구 놀러왔어요~"하며 아부성 멘트를 때려주고 일도 잠깐씩 도와주면서 업주마음에 들도록

연기를 때려주는것도 필수.(물론 자연스러워야 한다) 그리고 다음근무자에게 인수인계를 넘겨줄때 무엇을 햇고

무엇을 못햇으니 깔끔하게 해주길바란다는 말도 옵션으로 붙여주면 업주의 입장에선 일처리는 확실하게 하는구나

라는 인상을 심어주게 된다. 업주밑에 매니저나 직원급사람이 잇다면 그사람들에게 먼저 지금 말한것들을 실천하는것이

좋다. 왜냐하면 그사람들눈에 잘보이면 알아서 업주귀에 들어가기 마련이다.

3*손님 상대하는방법

드디어 손님상대하는 방법이다.

솔직히 정말 까다로운 사항이다.

남에 기분맞춰주면서 벌어먹는짓은 정말 빌어먹을짓이다.

하지만 어쩔수 없다.

우리는 알바다.청소와 손님 씨다바리짓은 우리의 일의 90퍼센트를 차지한다.

힘내보자.

손님들은 당연히 친절한걸 조아한다. 피시방같은 경우는 겨우 천원2천원내고 한두시간겜하면서

반말찍찍하며 서비스업이 어쩌구저쩌구하며 왕처럼 대접받길 원하는넘들이잇다.

그런넘들은 거의 나이가 30대나 40대쯤되어잇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나이 X구멍으로 처먹은것들이다.

나이대접을 해줄필요가 없다.

그런넘들 치고 서비스업의 스펠링과정확한뜻을 아는넘은 드물다.

솔직히 맘같아선 한대 후려갈기고 싶다.하지만 참자.

대신 마빡에 힘줄세우고 썩소가 아닌 미소로 친절한연기를 때려주자.

이쯤에서 우린배운다 . 돈벌기 쉬운게 아니라고.

하지만 걱정말자.어차피 손님이란 종족들은 주머니에서 돈만 빼내면 별 필요가치가 없는것들이다.

단골손님이 아니라면 적당한 미소와 혀놀림으로 구워삶아주자.

우리는 잊지말아야 한다. 우리에게 중요한건 손님이 아니라 손님지갑에 돈이라는것을.

손님지갑에 돈을빼기위한 항목으로 친절함은 필수다. 친절하면 친절할수록 손님에게 좋은인상을 심어줄것이고.

좋은인상으로 남아잇다면 그 가게에 다시찾아오게 되어잇다. 그럼 당연지사 매출이 올라갈것이고.

업주가 이뻐해줄것이다. 가끔 맘에드는 이성손님이 찾아와 사적으로 친해질순 잇어도(작업이라불린다).

공적인것으론 손님과 선을 그어주는것이 적당하다. 손님과 대화를 할때는 "무엇무엇하세요~"보다는

"무엇무엇하시면 어떠실까요~"라는 말투가 정감가고 손님또한 손님이 아닌 고객으로 대접받는듯한 기분이 든다.

예를 들어 "저기 넓은 창가쪽으로 자리하시면 어떠실까요~"이런방법도 잇다.여기에

미소와 즐겁게 업된 말투까지 옵션으로 붙어주면 손님들 조아라한다. 업주또한 조아라 할것이다.

4* 적극적인 근무마인드로 무장하자.

적극적인 근무자세. 말로는 쉽지만 솔직히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막막하다.

이건 정말 아주쉽다. 간단히 생각하자.

"굳은일 더러운일은 다 내꺼"

이런 마인드를 가져주자.

화장실 . 바닥 . 기타등등(다른알바들이 일하기 꺼려하는것)

먼저 나서서 팔걷어붙히고 일해주자.

다른알바들에게 일열심히한다는 인상을 심어줄뿐만 아니라 이게 입과입을 타고돌아

사업장내 에서 좋은이미지를 심어주게 된다.

일열심히하면 인정받는것은 당연한것.

업주가 아닌 주변사람들에게서 인정받으면 난중에 일하기 그만큼 수월해진다.

하다못해 일을 좀 놀면서 쉬엄쉬엄해도 "저친구가 오늘 몸이 안좋은가?" 하면서 옆에서 도와주게 되어잇다.

사람과 사람관계에서 단기간에 인정받기위해선 별거 없다. 남들이 꺼려하는일도 먼저나서서 해주는것뿐. 그것도 아주 성실히.

이렇게 두세달정도 하다보면 어느새 자신이 일하는곳에 에이스가 되어잇을것이다.

급하게 적느라 빼먹을부분도 잇는것 같지만 생각이 나지않아 일단 이렇게만 적어둔다.

안그래도 긴글 더길게 하면 끝까지 읽어나줄까 걱정이다;;;

암튼 업주와 알바의 관계가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라며 이글을 접는다.







이 글을쓰는요지는 웃고 넘길수도 잇지만.

행여나 도움이 되시려는 사람도 잇을까해서.

저의 그동안 알바경험과 노하우로 이글을쓰는걸 알려드립니다.

실제 저는 이런마인드로 근무 해서 알바만으로 연봉2천이상 벌고 잇습니다.

글이 좀긴것같아 재밋게 쓰려고 하다보니 오바한부분도 업잔아 잇어 이해해주세요.

행여나 제가 쓴글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잇으시다면 주저없이 리플을 달아주셔서.

알바생들이 가져야할태도 및 마인드 자체에 도움이 될만한글로

완성 되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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