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덕두에 있는ㄷㄷ당구장에 4월중순쯤부터 시급도(8000원)좋고 시간도 좋아서 알바했어요
당구장은 처음이라서 어떤걸하는지 물어보니 당구다이청소,손님음료주기,당구장정리정돈,카운터등등 그다지 힘들지않은 꿀알바라고 하길래(사장왈) 재밌게했어요
그런데 일을 하면 할수록 주인이 손님이 없으면 "왜 손님이 없냐면서 너 때문 아니냐"면서 이런 멍멍이같은소리를 하고
근데 완전 빡치는건 지금부터 예요ㅠㅜ
사장과친한손님들의 성희롱과 이상한이야기를 하는데 너무 소름끼치고 무섭고 ㅠㅠ나이 많은 할아버지정도로보이는 아저씨??가 자기는 낮엔10 밤엔80 이라고 하더라구요 전 이말에뜻이 당시엔 몰라서요 몇일지나 알게 되었습니다 숫자는 돈을의미 하는것!!-완전 **영감님이더군요
여러분~ 어떠세요?정말 어이 없죠! 더 황당한건 사장말이예요 다른 당구장엔 이것보다 더 하다는 말이였어요
정말그런가요?!
그래서 5월말경에 그만 두었습니다 진짜 무서윘어요ㅠㅜ저는 당구장이 이런곳인줄 정말몰랐어요 건전하게 스포ㅊ를 하는곳인줄알고 있었어요
지금생각해보니 당구장에 하는일은 크게 힘든건 아니지만 일에비해 시급을 많이 주는 이유가 있었어요 이런 진상 멍진상들이 많아 그런거였어요
혹시 당구장에서의 알바를 생각하시는 여성분있다면 잘생각해보고가세요
전 대한민국당구장이 다 이럴거라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진짜 사장 말처럼 다른당구장은 더 하다는말 사실인가요?
경험있으신분 이야기 듣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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