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있는 회사는 직원을 너무 함부로 대함. 일 못하면 대놓고 들으라며 쌍욕을 선사하고, 소리는 빽빽 지르고 필수사항 알아서 알아내라고 냅두고, 솔직히 반장들이 지휘말고 제대로 한 건 없음 첨 들어오고 여태까지, 지게차나 마감기 다루는 법 전부 직원들한테 배움. 반장이 가르친 적 한 번도 없고, 오히려 알아서 알아내라고 함. 정말 관두고 소설에 시간을 너무 투자하지 못해서 당분간 소설을 붙잡고 싶은데. 관두면 아범이 왜 돈 안 넣냐고 잔소리(참고로 어쩌다가 돈을 맡기게 됨 용돈 제외) 일 안 나가냐고 잔소리할 게 안 봐도 비디오.
지꿈이 작가라고 해서 대신 꿈을 이루어 주겠다는데 말이 많고 마음도 알아주지 못해. 하아. 이번에도 공모전 떨어지면 어케하지.
님들 충고해줌. 물류창고 하지마셈. 특히 사람 없는데
사람 없는데는 2 슈트 3슈트보라고 하고 늦으면 늦는다고 개 욕함. 땀 뻘뻘 흐르며 지 슈트도 아닌 딴 사람 돕는데도 물건 밀리면 가차없이 쌍욕이 날라옴.
택배보다는 낮지만 사람끼리 정이 안 감. 생길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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