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때부터 두달이상 쉰적없고 계속 서비스업 직종만 했습니다
이젠 지치고 서비스업은 안할려구요...

경험담을 한번 풀어볼께요

1.노래방

편해요 일단 너무 큰업장 말고 룸 10개 정도면 혼자 청소하고 하기 무리 없고 상권이 어디냐에 따라 다르지만 크게 무리없이 할만해요 앉아있는 시간도 많고 야간은 4시 이후로는 뭐 거의 자유시간이고 잠도 자고 편합니다 젊은 손님들 대부분에 딱히 힘들일 없어요 업장마다 다르지만 손님없을때 노래 불러도 되는곳도 있어요

2.dvd방

정말종말정말 편해요 하는건 그냥 손님 나가면 방치우고 들어오면 영화 틀어주는게 끝 정말 두가지면 끝이에요 손님들 보는 영화도 모니터로 같이 볼수 있고 제일 편했습니다 단점은 치울때 커플들 흔적..휴지통에 밤꽃? 향기가 심해서 치우다 던진적도 있지만 자기시간 많으니 ㅠㅠ

3 룸카페

일반 스벅이나 이름있는곳은 스탠바이도 하고 있어야 하고 손님도 많지만 룸카페는 조금더 프리한 분위기에서 일할수 있어요 룸이다 보니 학생들이 겁나 더럽게 하고 갑니다....일은 적당히 할만해요 커피 만드는것도 별로 어렵지 않고

4.호텔연회장

꽤 힘들어요 연회장은 단기 알바를 많이 쓰죠 그만큼 빡시고 할일이 많아요 중간애 도망치는 사람 꽤있고 일하다가 멍하니 일만하게 되는게 일상이였어요 물론 오래 하고 하면 행사 없고 하는 날에는 편하지만 지원 나가고 하기 때문에 마냥 쉽지 않아요
장점은 일당으로 지급하고 복지 좋은 호텔도 많아서 오래 하실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기로 하실분은 행사 있는날만 쓰기 때문애 자주 녹초가 되요..ㅋㅋ

5 골프장 식음료

하는일은 호텔 홀이랑 비슷하지만 업장을 여러군데 돌아댕겨야 되고 여러일을 해야되서 빡세요...무엇보다 골프장은 갑질이 정말 심해요 캐디들은 5시간에 12만원 이렇게 받고 일하는데 10시간 일해도 그거보다 적으니 박탈감도 들고 손님들이 야 너 이x 저x끼 기본으로 튀어나옵니다...제일 비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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