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일을 1개월정도 하면서 느낀 한국인들 의식수준은 한마디로

꽝이다입니다. 좋은 차를 가지고 다니지만 저질 나쁜 인격을 가진

사람들이 너무 많다라는 것입니다. 제가 막 주유일을 배울때 외제차

가 왔는데, 주유마지막부분에서 찔끔찔끔하니까 나중에 휴지준것을

윗창문을 열고 밖으로 던져 버리더군요. 하하 세상에 저런 넘들도

있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몇가지 꼴불견들.

1. 주유소에 진입해서 부터 계속해서 핸드폰사용하는 인간들.

물어도 대답도 안하고. 짜증나는 인간들.

2. 쓰레기 비워달라는 인간들.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하면서

비워달라고 하는 분들은 예의가 있다. 그렇지만 주유원들을

청소부처럼 생각하는 넘들도 꽤 많다.

3. 주유원도 사람이라 가끔 잘못듣고 3만원 넣을 것을 4만원넣거나

한다. 이런 실수는 눈감아 주어야 하는데, 이런 것을 핑계삼아,

돈을 안준다는 인간들. 그 돈 가지고 잘먹고 잘살라..

4. 사은품을 계속 달라는 인간들. 휴지나 생수하나면 됐지, 그것도

모자라 커피까지 달라하고.... 짜증나는 인간들.

5. 결제한도를 넘어선 신용카드를 주는 인간들. 신용관리좀 잘해.

6. 다 결제하고 나서 캐시백카드를 꺼내주는 인간들. 같이좀 내라.

7. 제일 앞에서 주유하고 남은 생각안하고 지갑정리나 커피마시면서

차 대놓고 놀고 있는 인간들. 뺨 몇대 패주고 싶다.

차단 신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