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알바톡

이런사람 싸이비 맞는지 좀 봐주세요

shinnag*** 조회 835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 여자분이 대뜸 들어왔습니다..
그러고나서, 사람을 기다리는데..여기좀 있어도 되겠냐고 묻더군요

저는 네~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손님 받고, 저는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음료수 하나 사먹으면서 계산중에..

괜한 칭찬을 막 저에게 하는거였습니다..원래 여자한테 인기도

없는데..태어나서 한번도 저를 좋아해주는 여자 없었습니다..

근데 뭐..피부가 좋다니,, 동안이라니 ,칭찬을 해줬습니다..

뭐..빈말인줄 알지만, 그래도 웃으면서 그러시길래..

속으로 좋은사람 이구나..했죠

그러곤, 알바 몇시까지 하냐? 시급얼마냐?

학생이냐? 어느대 다니냐..등등 막 물었는데여..

저는 다 쭉..말해줬습니다..

불교 목걸이 보고, 불교냐고 묻더군요..

저는 네~했죠..그래서 자가기 무슨 절에서 공부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가보다 했죠..근데 그때부터 어느동네 사는지..

엄마, 아빠 나이, 내 생일...가족관계, 어느고교 나왔는지..

다 묻더라구요..저는다 말해줬습니다;;

그러곤 자기가 신끼가 좀 있다면서 그러고..

30분정도 안나가고막 묻는 찰라에,,,

단골 아저씨가 신문보시다가 들으시고는..그런거 왜자꾸 묻냐고

쫓겨 보냈는데...나가면서 하는말이..언제 또 일하냐고 묻던데..

인연은 다시 올꺼라고 하면서 나갔는데..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왠지 싸이비 같은데..또올꺼같은데..

싸이비 맞죠?? 알바하다가 걸리긴 처음이였네여;

저는 정상인 인줄 알고 다 말해줬는데 찝찝하네여..

불교가 다른종교에 비해 자유분방 해서..

이미지가 좋은편인데..불교를 사칭하는 싸이비가 있다는걸 알고,,

충격적이였습니다..자꾸 케묻는사람..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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