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하면서 제일 그지같던데가 여기다

노가다다 특히 복날이나 명절전엔 개바쁨

나 맨처음 면접봤을때 이력서 안들고갔다

그냥 안가꼬와도된데서 그냥 일단 면접만보는줄 근데 바로채용됬다 언제부터 일할수있냐고 물어보드만 그때부터출근하랜다
당연히 계약서 이딴거없어 초봉 월급 225만원 밥값 15만원 일요일 일하면 10만원 더받는다. 다음날이나 다담날에 주긴함

처음 일하고 3일만에 혼자타기 시작했다. 멋도모르고 일했다 머 가끔 4시넘어서 끝날때 있다고 했다. 나중에 시간좀 지나고나면 5시 6시퇴근하게 되드라. 출근퇴근이 5시 16시다 그러니깐 17시 18시 퇴근도한단소리지.

일한지 한달됬다. 슬슬 돌아가는 꼬라지가 눈에보인다 ㅋ ㅋ ㅋ ㅋ
일 열심히 하는놈만시킴. ㅋ ㅋ ㅋ 근데 월급 똑같다 이게 무슨소리냐 사무실 사람들이 하는말은 이곳이 특성상 4시넘어서 배달 주문 넣는놈들이 많다는거다.
그럼 그때까지 배달하고 집에들어가면 17시 18시란소리지 물론 돈도 더안주고 이따위임.
2달차 3달차 똑같다 사람들들어오고 꽤많이 바꼈다

4달차때 내근무시간을 조정했다 겁나 바쁜시기였다 4시 15시 이런식으로
근데 나 16시 넘어서 매일매일퇴근했다 짜증나서 나가려고한적도 많았구 결국 그놈에정땜에 결국 다시일하고 그걸 2번인가 반복했다.
사장이 3달차땐가 4달차땐가 내가나가려는거 월급 올려준다고 해서
알았다고 했는데 6개월 넘었을때 올려주드라 기분그지같드라

난 8개월차때 나갔다 모부장이랑싸우고 나한테 욕하드라 어이가없드라 비리비리하게 생긴양반이 나한테 자꾸 틱틱대길래 나도틱틱 대니깐 지가열받아서 계급으로 누르려고하드라.
그러면서 너 이시x새x디질래 ?
이러드라 허참 부장이란 사람 때리고 싶드라
이사람에 대한글은 나중에 쓰고 암튼 후기 써드릴깨

보면알겠지만 호구로본다
사장이고 사무실직원이고 사람 참 멋같이 본다
내가 여기서 일한 몇개월동안 참 더러운꼴 많이 봤다 갑질부터 시작해서 영수증떠밀기 등등등 난 화딱지 나도 참고일했다
머 이딴데 아닌곳도 있겠지만 조심해서 들어가라
자기밖에 모르는 놈들있는곳 천국이 이런곳이다

그리고 모부장씨 이글을보시면 아시겠지만
당신이 이일이 머가 힘드냐 이딴식으로 말하면서 다른사람한테 코스를 합치나? 일참 멋같이 하는거 뻔히 아는데 물건 확인좀 하고 장끼에다가 입력 하지? 있는지 없는지 관심도 없는 양반이와서 거드름 피고 지가확인도 안하고 저딴게 부장이면 내가해도 지보단잘하겠네 거기서 일한 년차대로 보면 당신이 제일 일잘해야 되는데 당신이 제일못해 아나?
그리고 나한테 이랬지 누군가는 일을 안해서 내가 더해야 된다고? 니들 짰냐? 나한테 더시키고 싶어? 나그만두게 만들고 싶었던거냐? 아님 나 쫏아내고 싶었냐?
참 틱틱 대더라 내가 참다가 틱틱 대지 말라니깐 니가 내가 지시도못하냐구 물었지? 넌 말하는방법 부터가 잘못됬어 틱틱x끼야
암튼 여기 회사덕분에 새로운 교훈을 깨닳았네
이기적이고 쓰레기가있는곳은 빠르게 피하자 ㅅㅂ몇몇xxx들은 알겠지 ㅋ 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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