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21살 초짜 일년차 직장인입니다.
고등학교삼학년때 알바를 처음 해봣는대요
처음 집 근처 김밥집에서 알바해봣는대요
일주일만에 그만뒀어요
설거지와 서빙을 하는대 여섯시간동안 일했는대요
손님들한테 '맛있게 드세요~' 이런 말 등등
국을 엎지르질않나.. 손님 바지에 . . .
제가 그런 성격이 아니라서 -.- 일주일만에 관둿어요
그것도 부모님이 저 알바하는거 모르신다고 거짓말하고
나왔어요 설거지하는거 정말 힘들고 맨날 신발 물에 젖고
그때 정말 아 진짜 이건아니구나라고 싶었어요
그리고 다른 알바 알아봐서 빵집에서 일했거든요 그런데
이틀만에 짤렸어요 .. 아 손님들한테 잘못했나봐요
공적인 이유로 짤렸어요 그리고
마지막알바로 동사무소에서 전산보조원 그 요즘
행정인턴 비슷한걸로 공무원들이랑 같이 창구에서
같이 일했어요 이건 꽤 좋았어요
근데 민원인이 많으면 많을수록 업무량 급증가
그떈 완전 죽을 맛이죠 와우~
그래도 저한테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학교 졸업하고 생산직 취업해서
다닌지 일년째인대 퇴사생각하고 잇씁니다.
돈도 어느정도 모아서 제가 하고싶은 공부하려고요
전 저한테 이득이 되는 일을 하고싶지
남의 돈 벌어가면서 거기서 제 돈 버는 그런일 이제 하고싶지않네요
지치고 많이 힘드네요 사회좀 경험 하니깐
많이 보고느낍니다.
저같은 사람들이 힘내서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긍정적으로 살았으면 좋겟네요~ 여러분화이팅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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