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은 하지말아주세요...

제가 덩치에 맞지 않게 좀 소심한성격이라 그런지 이런알바는 안맞더군요....

대구에 대곡역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는 작은 회사인데요...

사장님 무지 착하시고 하시는 형들 누나들 전부 친절하세요...

그런데 전단지 대행업체라 그런지 알바하는데 저같은 사람의 경우는 너무 힘들어요...

보통 전단지 돌릴때 어떤 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전단지 할때 자기 구역을 정해주는데요

그 구역이 문제네요.
왜냐면 보통 아파트 단지 하면 경비 눈을 피해서 한다 그런게 있지만 대행은 더 무서운듯 하네요.

요즘 아파트 보면 입구에 비밀번호 적는곳 있는데 있잖아요..
그런거 비밀번호 다 알아내서 그곳에 전부 배포 하라던가, 집주인 나오면 인사하면서 주래요.

저도 처음에는 그정도는 아니겠지 하면서 했지만, 비밀번호 입력하면서 까지 들어가는것도 그렇고 집주인들 보면 전단지 받아 달라고 하면 받아 주긴 하지만 믿에 광고 칸에다가 넣으면 된다고 그쪽으로 부탁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사장님 한테 매번 전화하면서 해봤는데...
매번 할때마다 아파트에서 정해진 광고 칸에 넣어 달래서 넣다가 사장님이 알바한지 2주 되서인가. 그걸 보신거죠..

전 분명히 부탁해서 넣었는데..
주인따위 무시해도 된다느니 하면서 화를 내시는거죠..
그래서 순간 욱하면서 당황 스러워서 그만뒀습니다.

뭐 괜찮은 알바 없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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