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사항


1. 열심히 해라. 거긴 학교가 아니다. 공부하기 싫다고 책상에 엎드려 잘 수 있는 맘 편한 곳이 아니다. 돈을 받는 사람으로 써 받는 만큼의 일을 해줘라.

(참 말 잘했습니다.)


2. 나이 어린 사람들은 나이제한이 걸리더라도 전화해서 쇼부를 쳐라. 말 잘하고 열심히 할 거라고 자신 있다고 이빨만 잘 까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지적1.(이빨은 이빨일뿐 기회조차 누락될때가 많습니다.일단 어린친구분들은 편견이 심어저 있죠. 무단결근이며 급여 지급하면 잠수를... 주로 이런것이겠죠?)

3.3개월이상, 6개월 이상 구한다 하면 3개월 이상한다 하고 뿡까 치고 들어가서 때가 되면 핑계대고 그만둬라. 원래 알바는 1,2달 하는 게 알바다. 괜히 대학생들이 방학 때만 알바하겠냐 ㅡㅡ;; 뻥 치고 드가서 때 되면 사정생겼다 하고 그만 두면 돼.

좋은 핑계는 서울에 올라가야 됨, 유학 가게 됨, 집안 사정, 운동하다 다침(다리에 붕대 묶고 가라) 등이 있다.

지적2.
(핑계 좋습니다. 다만 그 아르바이트 하는곳에 정이들고 그 일터를 생각한다면 위와같이
무책임하게 퇴사를 할까요? 저라면 최소한 사람구할수 있게 해주고 퇴사하겠습니다.)
(핑계거리가 참... )


4. 최저임금 4320원이다. 이하로 준다고 하면 하지 말고 1달하고 그만 둘거면 나올때 노동청에 신고해라. 밤에 하는 알바라면 야간수당까지 다 챙겨 나온다

지적3.
(노동청 그렇죠... 그러나 처음 입사를 할때 고용주들이 그냥 고용할까요? 그리고 최저임금은 수도권에서나 가능한 말이라고 보여집니다. 각 지방은 아직도 시급이 4천원이 안되는곳이 허다 합니다. 그래도 그일이라도 할려고 하는분이 있는가하는 반면에는 4천원도 안주냐고 떠들면서 하루 8시간근무에 주5일하는 일을 외치죠? 더 굶어 보세요.)


5.알바 천국에 있는 구인광고 중 몇달 며칠을 계~~~속 올라오고 있는 건 하지마라. 왜 계속 구하는데 안 구해지겠냐? 안좋은데니까 그렇지 ㅋ

지적4.
(저 또한 계속 구인구직 광고를 내고 있습니다. 왜그럴까요? 저두 어린친구들 계속 채용하고 있지만 위와 같이 잠수타고 무단 결근하고 하는분들이 아주 많아서 어쩔수가 없네요. 계속 광고내서 수시로 뽑을려니 계속 광고를 내게 됩니다.
그리고 나빠서 그만두겠지 하는분도 있을겁니다... 나쁠수도 좋을수도 있겠죠? 당연한겁니다. 돈벌기 쉬운거 아닙니다. 고용주는 돈을 주니 일을 시키고 명령을 하는것입니다.
돈주고 일하는 직원들 비위 마춰가며 반박하는거 다 들어줄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어 버리는 친구분들 마니 봐왔습니다. 쓴소리 하면 고개돌려서 ㅅ ㅂ? 입모양 보고 혈압 상승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런 친구들 와서 알바시켜 달라고 하니 일단 쓰긴 쓰는데 대부분이 오래 가질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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