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평택공장 생산직 뽑는다는 글이 오늘 올라왔던데요 전화했더니
평택역에서 공장까지 택시타고 들어오랍니다. 그것도 4~5천원...(왕복비 만원임...)
버스는 없냐고 했더니 마을버스가 있긴있는데 전화받는분은 버스를 한번도 안타봐서
버스가 오는줄도 모르겠답니다 ㅋㅋ
생산직에 지원하는 사람들이 거의 돈이 필요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 보고 택시타고 공장까지 찾아오랍니다. 면접보고 나면 바로 일 시작하는것도 아니고 면접 진행 일주일동안 진행시키고 그중에서 합격통보 알려준답니다. 님들같으면 뽑힐지 안뽑힐지도 모르는 공장면접보러가면서 만원쓰실분 계십니까? 참..어이가 없어서 글 올립니다. 면접보고나서 집에 돌아갈때 시골이라서 택시도 콜 불러야 하는데 실제로는 면접보는데 택시비만 만원넘게 나오네요....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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