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 지원해서 1차 면접을 대략 1월 둘째 주에 보고, 2차면접을 1월 넷째 주에 봤는데, 분명히 합격된 게 맞는데 죄송하다고 전화가 왔어요.
이유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입사가 지연이 되었고, 본사에서 그 지점으로 통보하길 미입사 상태로 하고 있으라고 하면서,
제가 지원한 지점에서 저한테 계속 미뤄질 수 있어서 죄송하다면서, 계속 기달릴 순 없으니 전화드렸다고,
분명히 합격한 상태가 맞으나 지금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계속 지연이 되고 있고,
이 상황(코로나바이러스)이 잠잠해지지 않는 계속 미뤄질 수 있다면서 정확히 언제 출근해달라고 말할 수 없어서 전화드렸다고.
계속 기달릴 순 없으니 기다리시다가 언제든지 그만하겠다고 하면 말씀 주시라면서, 제가 계속 기다린다면 어떻게 하나요? 라고 하니깐
정말 그럴 수 있냐면서, 그러면 점장님께 그렇게 보고는 하나, 언제 출근할지는 모른다고 하시는데, 다른 스타벅스도 그런가요?

제가 전화상으로 전국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지금 그런 상황인 거냐고 물어보니까, 대체적으로 그러지 않을까요? 하면서 아무래도
우리 지역 쪽이 (감염지역과 가까워서) 더 각별해야 할 수도 있다고 그러는데.. 이런 건 처음이라서 탈락은 아닌데 이럴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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