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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후기

s_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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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레스토랑에 대한 후기이므로 모든 레스토랑이 이렇다라고 단정할 수 없으니 참고 바랍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 된 레스토랑에 입사하여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건의 시작이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간단히 요약하자면

원래 있던 경력직과 비교하면서 지금 있는 사람처럼 역할을 잘 해주어야 한다며 일을 빨리 배워야 한다는 둥 부담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느리다, 일머리가 없다 등등 진짜 첫 날부터주 압박을 주었고 첫 날 출근한지 1시간도 안 된 저에게 주방장은 맥주를 두 잔 따라

오라며 저에게 오더를 내렸습니다. 저는 주방으로 들어가다 맥주 잔을 쏟았고 핀잔을 들었습니다. 아니 쪽을 당했죠. 그리곤 주방장이 그러네요 ''니 서빙 해봤다매 이래가꼬 서빙 하겠냐??'' 테스트였다 맥주 들고나가라''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너무 불쾌하고 어이가 없었지만 그냥 웃으면서 넘어 갔습니다. 그 때부터 마음에 스크래

치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천천히 기다릴 시간은 주지 않더군요.... 그럴거면 경력직 뽑지 하는 생각에 화가나면서 부당하다고 느꼈습니다.. 진짜 잠시 본업 접고 돈벌려고 식음료를 선택한 제 자신이 원망스러웠죠.

그 경력직은 저와 비교대상이 되면서 점점 영웅이 되어갔어요~~ 그리고 주변 동료들과 지배인 모두가 "너 아니면 할 사람이 없어" "조금 더 해줘 해줘" 하면서 말이죠....

제 생각엔 그 레스토랑엔 새직원이 들어와도 아~~~~~~~~~~무도 적응 못하고 나갈겁니다. 있는 사람들끼리 집단 응집력만

생겨서 외부 유입은 점점 떨어지고 소문이 나겠죠. 한마디 하겠습니다,.

아무리 일로써 만난 관계라도 '도리'와 '경우'는 지켜주셔야죠.

진짜 필요없는 사람 취급과 무능한 인간으로 떨어지는 것같아 저도 경우 없이 옷입고 나와버렸습니다. 인과관계에 일방적인 게 있겠습니까?
나이가 있으면 부당함도 견디는 게 덕인가요?
마지막으로 한 마디 더...
남아있는 사람들끼리 잘해먹어라 레스토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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