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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x 화장품 알바경험담 홍보알바하시는분들 꼭 참고하세요
ksj06***
2011.09.12 02:35
조회 1,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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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으로 많이 봤는데 이렇게 글쓸줄은 몰랐네요
9월10일 코리아x (명동)에서 일자리가 있으니 오라고 전화가 왔더라구요
갔지요 , 다른많은 분들이있었습니다 .광고르는 그냥 쉬운 설문조사 이런식으로 말하더니
면접을 꽤나 심층적으로 보더군요 혈액형부터시작해서, , , (왜묻느건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명동에서 화장품이나 음료수나눠주면서 고객유치차 개인정
보 모으는 일이였습니다 .
한 4시간정도 하니까 비가 오더군요 그렇게 첫날은 4시간일하고 마무리됐습니다 .(원래 6시간 근무로 명시되어있음)
- 이제 사건이 터집니다 .다음날 저희는 4인1팀으로 했는데 한분이 사정상 그만둔다고
하시더군요 하는수없이 3명이서 일을시작했습니다 .어이가없는게 명절시작됐다고 직원
분들은 사무실에도 안나오시고 알바끼리 일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잠겨있는 사
무실앞에있는 홍보물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떨어지는데 정말 할맛안나더라구요
쨋든 관계자가 오늘 하루분량이 90이라니 (1인당 30장) 12시부터 6시까지 일하는데 그전에
일 열심히하고 쉬자는 마인드로 열심히했습니다 .
4시쯤 오늘 분량인 90장을 다 채우고 담당자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
그런데 담당자가 6시간일 하는건데 4시간했다고 시급을 4시간을 쳐준다는 황당한 소리를 하더군요
6시간에 90뿌리는데 4시간에 90장뿌렸다고 시급을 덜준다는 거라구요
우선 이거에 어이가 없고 그 담당자분한테 요목조목 설명을 했습니다 .
4인 팀일시 300장을 뿌려야 일당이 나오는데 한분이 빠졌으니까 300장에서 1인의 량을 줄여서
약 230을 목으로 정하던가 아니면 3명이서 300장을 뿌릴테니까 한분 빠진 일당을 끌어달라고 했습니다 . 이게 맞는 말 아닙니까 ?
근데 담당자는 무조건 안된다고 말하네요 .
그럼 못하겠다고 오늘일한일당달라고하니까 2만원밖에 줄수가 없다고하네요
제가 다른 설문조사 아르바이트나 홍보아르바이트했는데 이렇게 앞뒤가 막힌 기업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그리고 더 가관인건 임금을 목요일날 주겠다고 합니다 .그것도 고객한테 일일히 전화 해보고 우리가 일을 잘했는지 확인하고 4만원을 주고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것또한 줄수없다는 식으로 말합니다 .
정말 웃으면서 끝내고 싶은 일이였는데 ,안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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