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이거나 어린 친구들은 뮛 모르고 큰돈에 훅해서 지윈할까봐
도움됄까 싶어 글 남겨요.
일단 저는 25살인데 꽤나 여러곳에서 일해본 사람이에요.
저희 동네에 커피호프집이라는게 몇개 떠서 물어봤어요.
어차피 말도 안돼는 구인공고에는 오전에 오픈해서 오후에 닫는대요.
정확히 알기위해 물어봤어요.
다방이에요. 다방이 뭐냐면 여자끼고 남자손님 접대하는 곳이에요.
돈이 일댱 8만원해서 팁까지 받으면 돈은 쏠쏠하게 벌거에요.
그렇지만 정신이 피폐해질거에요. 멘탈 약한 친구들은 우울증이 올거에요.
아니 못 견디고 못 살아남죠.
그리고 대화카페라는 문자 받아본 사람도 있을거에요.
이건 제가 직접 현장에 갔습니다.
일하려고 간게 아니라, 어떻게 생겨말아먹었나 해서 간거에요.
대화카페는 키스방이에요.
내부는 모텔처럼 해놓고, 방안에서 1대1로 남자손님과 무슨일을 벌일지 여러분의 상상에 맡길게요.
면접부터 봤는데 사장이 젊습니다. 저에게 찝쩍거립니다. 오빠라 자칭하며. 우웩
대기실엔 조그맣한 싱크대가 있는데 칫솔이 산더미로 널부러져있고, 치약이 있고, 가그린이 있어요.
옷걸이가 있는데 옷걸이엔 짧은 치마, 달라붙는 원피스 등 아주 많아요.
대기실 입구엔 힐들이 막 널부러져 있어요. 어차피 이건 보여주기식이라 별 의미는 없는데 눈이 있으니 그럴수밖에 없다네요.
종업원들은 이외로 놀란게 어린 친구들이였어요. 헐.. 안타깝더군요.
왜 어리고 한창 이쁠 나이인데 남자들한테 몸주고 몸 버릴까...
암튼 사장은 연예인들 프로필처럼 키와 몸무게, 가ㅅ사이즈를 어디다 올려요.
그리고 타투가 있는지, 흉터가 있는지 세부상황까지 적어요.
예약제라 손님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사람으로 선택해서 받는다더군요.
다른 여자분이 방에 들어가는걸 봤는데 타이머라는 작은시계를 들고가요. 시간은 1시간이고, 시간이 끝나면 휴지뭉텅이를 들고 나옵니다.
저는 그냥 집 갔습니다. 할일도 없나요 ㅎㅎㅎ 그런 곳 입니다.
이런곳이 음지 입니다. 음지란 어둡고 안좋습니다.
혹시 도움됄까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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