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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지인 동반(?) 면접

s_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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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장 면접 보러 갔는데
그때 마침 사장 지인(여)이 와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사장(남)과 같은 골프동호회 회원이더라고요.

자리에 앉고 이력서를 드렸는데 사장보다 먼저 그 지인이 가져가서 자기가 정독하더라고요.
그리고 이런저런 면접 질문도 하고..
저는 와이프인가보다.. 하고 열심히 대답했는데..
나중에 그냥 지인인 거 알고 기분 나쁘더라고요.
거기다가 제 이력사항 손님들에게 떠벌리고 다니고..
마치 자기가 저 뽑아준 것처럼 생색내고..
다른 손님이 저 일 잘한다고 칭찬하니까 이런 단순한 일도 못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그러고.. 그리 어려운 업무는 없지만 깎아내리는 것 같아서 기분 나빴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싫은 건 스킨십.. 같은 여자이지만 친하지도 않은데 어깨동무, 허리 감싸기 등등은 정말 싫으네요.

각설하고 질문이 있는데 면접 볼 때 그 가게와 상관없는 사람이 면접에 참석해도 괜찮은 건지요?
면접자 입장이라 자리 비켜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사장이 알아서 컷 해줬으면 싶지만 사장은 내비두고...
이런 경우 어떻게 처신해야 현명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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