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가게 일만 두번해보고 피자는 처음 해봤는데 몇번 알려주셔도 제가 손재주도 없고 배움도 많이 느려서
도우 펼치고 동그랗게 모양내기가 잘 안되더라구요
첫날부터 야 야 거리며 화내면서 반말하시고 기분 되게 상했어요

첫날은 그렇게 욕먹으면서 일4시간 끝내고 넘어갔는데
다음 출근에 결국 1시간 하고 짤렸습니다.
많이 답답하셨는지 만지작하고있던 피자도우 쓰레기통에 집어던지면서 걍 나가라 하더라구요
답답하셨을거 저도 알고 전부 다 이해할수있는데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했을까 싶네요

5시간 일한거 걍 줄테니 계좌 문자로 찍어놓으라고 하셨지만 양심상 일한것도 없이 폐만끼쳐서 몇번 급여 거부했는데 계속 찍어놓으라고 하셔서 밤에 계좌보내드리면서 장문으로 정말 죄송하다고 문자 보냈습니다.

근데 이틀째 연락없으시네요 급여는 저도 거절한 부분이라 안들어오는건 어쩔수없는데 웬만하면 입금해주고
본인도 감정이란게 있으면 문자에 답은 해주셔야하는거 아닐까요?

제가 이상한거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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