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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다 오열한 썰 (눈물 콧물)

s_6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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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알바하다 손님하신 말때문에 울었어요
그것도 완전 오열이요

남자손님이 아가씨 참 유도리없게 일한다
동행인 여자손님이 그걸 굳이 사장한테 까지 전화해서 물어보고 그러냐
저는 제가 응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곤란해서 사장님께 전화해서 물어본거고 사장이 제시하는 응대방법에 따라 응대했는데 사장이랑 손님사이에 저만 등 터진 격이 됐어요
위의 말 들으니까 다시 일하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을 주체할 수 없어서 눈물 콧물 막 쏟아지더라구요
너무 힘들었는데 좀 시간 지나고 다른 일도 신경쓰고 하다보니까 내 잘못 아니라고 내 스스로 위로할 수 있는 감정이 생기더라구요
다른 누구에게 말할 생각도 없고 그냥 힘든 거 내 스스로 감당하고 또 견디고 넘어야된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는 알바때문에 고민많고 또 고통 받고있는 사람도 많은 것 같아서 글을 남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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