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사장님이 오더니
저한테 언제까지 근무가능하냐 묻더군요
처음엔 뭔말인가 했는데 제 시간대에 여자사장이
근무하기로 한게 제가 다른데 구할시간은 주시는줄
알았는데 여사장님이 최대한 빨리 제시간대에 근무하길
원하셔서 그럼 저도 최소 4월달 까진 근무하다가
그전에라도 다른데 구해지면 그전에 그만두겠다고
얘기 했는데 남사장님 한테 전화 오길래 다시 얘기 드렸는데도 이번주까지만 하라고 하시네요
4월달 급여 5월달에 챙겨줄때 4월에 일한거 외에
조금 더 챙겨주겠다고만 하셔서
퇴직금은 주시는건지 한번더 여쭤봤더니
퇴직금 챙겨주겠다 얘긴 없으시고
잘 챙겨준다는 말만 하셔서
5월달에 들어오는거 보고 그때 신고하든지 해야할듯
싶네요
원래 해고하면 14일 이내 4월 급여도 줘야하는게
맞다 하는데 사장은 5월달에 주는게 맞다고 하셔서
거기까진 독촉은 안할려고 합니다
알바고 사대보험은 안들었고 근무시간이나 요일은 퇴직금 받을 기준은 됩니다!
주휴까진 받을생각도 없었어서
퇴직금만 받고 끝내자 싶었는데 이렇게 되니
제가 사람보는 눈이 꽝이었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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