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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1동

정말 너무한것 같습니다

s_10266***
9 LEVEL
조회 1,542

20대 남자입니다.

원래 아버지 혼자 돈을 벌어 오시고, 제가
군대 다녀온 이후 쉬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점점 나이가 드셔서 아버지 수입 만으로는
집안 가구가 하나 둘 자꾸 고장나기 시작하고
(형광등이 나가기 시작한다거나 TV 스피커가 이상해지거나)
청소도 제대로 안돼서, 아 이래서는 도저히 안되겠다,
사람 구실 좀 해야겠다 싶어서 정규적인 일자리,
장기&단기알바 모두 신중하게 알아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근데 좀 너무한거 같습니다.

알바천국에서도 다른 앱에서도 항상 느껴 왔지만,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최근들어 대부분 나이가 어려서,
그것도 젊은 남자라고 노골적으로 채용하기 싫은
내색을 내는거 같습니다.

근데 공장 CNC가공, 마트 짐 나르기 및 청소 등등
무거운 힘 쓰는 일, 빠른 행동 경력 많아요.
군대마저 다녀왔어요.

근데 자차는 없죠.

근데 어느날 먼저 커리어 다 맞고 합격 직전까지 갔지만
자차 없다고 통근 버스탄다고 그것 때문에 거부,
그다음으로 20대 남자라고 40대 이상 여자직원 뽑는다고
또 거부, 자차 없고 몸 불편한 사람, 남성 청년들은
군대미저 다녀왔는데 집안 사정 안좋다고 호소해도
그런 사람들은 일도 하지 말란 소리입니까?

통근버스 안태워줄거면 통근버스 가능을 올리지 말던지,
남자 안뽑으면 남자 안된다고 적어 놓던지,
아무 주의사항도 안적어 놨으면서 이틀 전도 아니고 입사
직전에 와서 통지 하거나 대게 그런 경우가 더욱 없고.

차라리 시원하게 출근이 불가하다 하먼 아무 말도 없는데
애매하게 답도 없으니 마음 급한 사람 두고 이래도
되는겁니까?

경력을 더 쌓으면서 돈을 벌어야 자차를 꾸리던
커리어를 쌓던 하는데 왜 우리나라는
나이많은 경력자만 요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국 모든 구인자들 이건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일이던 장기알바던 단기알바던 뭐던
급한사람, 집 위치 멀어도 그걸 감수 할 의지가 있는
일 잘할 자신 있고 의지가 있는 사람을 뽑으라고 있는게
구인구직이지, 나이 가리고 경력 가리고 자차 유무 가리고
현장에서 집 위치 좀 멀다고 탈락시키고 그럴라고
구인구직을 하는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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