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도 화성에서 살지만 수원하고 멀지 않은 곳이예요. 나이는 33세이구요. 여자예요.


제가 알아본 곳이 있는데 한곳은 평택이구 다른 한곳은 오산이예요. 평택은 전자디스플레이인데요. 2주단위로 3조씩 교대로 나눠서

딱 8시간만 근무를 하고 주말에는 요일을 하나 택일해서 특근을 뛴대요. 휴무가 주 1회예요. 급여는 이백정도 되구요.



그리고 오산은 독일자동차부품을 만드는 곳인데, 여긴 2교대예요. 하지만 주말특근은 자유래요. 여기도 급여는 대략 이백정도 되구요.



둘 다 기숙사가 있구요. 저역시나 기숙사 생활을 원하구 있어요. 제가 사는 곳이 근무지와 멀어서 아무래도 기숙사 생활을 해야할 것 같거든요.

처음에는 혼자 다니고 했었는데 친구가 많지를 않아서 요 근래에 들어서 많이 심심하고 많이 외롭더라구요. ^^;

게다가 나이를 이만큼이나 먹고나니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아무튼 저 두 곳 괜찮으시다면 저랑 같이 면접보러 다니다가 합격이 되면 서로 의지해가면서 1년이상을 잘 버티였으면 하는 바램이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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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갈 친구를 정했습니다. 메일주소는 삭제하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좋은 분 만나셔서 좋은 일자리 빨리 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백수백조님들 좋은 하루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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