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나이 21살입니다.
제 자랑은 아니지만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우리나라에서 다섯손가락안으로 뽑인다는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공부하는게 너무싫고 집안 사정도 있고 해서 제가 선택해서 이 회사에 들어왔는데
3년 다되가니까 이제 제가 하고싶은 걸 하고 싶어서 퇴사를 하기로 마음먹었는데
저희 아버지가 맘에 걸리네요. 제가 좀 소심한면도 있고 귀가 얇아서...
아버지는 제가 이회사에 오래 다니시라고 하시는데 저는 이미 마음이 떠난 상태고요.......
어른들은 회사 그만두면 고생이라고는 하는데.....제가 관심있는 분야는 미용인데요
주변 사람들도 소질있다고 하시고 정말 고민입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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