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파는 업체인데 단순포장 및 조립에 일급 9-8시 5만5천,주40시간 초과군요.
그래도 업무강도가 낮다면 괜찬지 하고 일단 지원해봤죠. 컴퓨터 부품 포장이라 강도가 낮다고 판단
04설립 무려 9년이 지났는데 자본금을 보니 딱 동네 보도방 수준입니다. 포장 단순업무
작년도에도 ,그리고 계속 모집하는것 같습니다. 회전율이 좀 불안하군요
일 강도가 낮다면 괜찬겠구만 하고 지원해봅니다
정말 낮후된곳에 있더군요. 중심가도 아니고 , 빌라촌이 모인곳
들어가기 5분전에 미리 연락하고 올라갔습니다.
1층에 차량이 제네330,구형 320i 가 있습니다. 응? 돈이 많으신가? 자본금 20억정도의 강남 벤처도 이런차는 안타는데 , 의심이 심하게 듭니다.
3층으로 올라갑니다.
작은 건물에 전체가 회사건물입니다. 사장실만 역시 넓습니다. 딱 봐도 엄청난 보수 성향 입니다.
서기 면접관 태도가 불량합니다. 얼굴, 표정도 안좋은일이 있는지, 무슨 완전 비호감, 사장님은 나이가 많으신데 나쁘진 않아보입니다
답변은 예 맞습니다. xx에서 xx를 업무를 보고 취업기간동안 알바입니다. xx 공부하고 있습니다. ,xx 독학사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답, 질문할떄만 10~20초미만으로 대답하였습니다
갑자기 서기 면접관이 말투가 퉁명스럽네요? 대놓고 언질합니다. 당신 면접 태도나 좀 바꿔 옷좀 바르게 입고, 속으로 생각합니다.
그래도 예의상 대답해드립니다.대답을 짧게해서 그렇나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줍니다.
끝나고 출구 안내도 없이 그냥 "알겠습니다"휙 나가버립니다.
역시 동네 보도방 수준 업체는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습니다. 홈페이지는 그냥 고등학교 작품수준
딱 봐도 9시부터 8시까지 일하는데 시급5.5 줄것 같지도 않습니다. 어디 호구 하나 걸릴까? 하고 모집하는것 같습니다. 마감작업도 아마 1시간 걸리겠지요
네이버에 제품 검색하니 불량이야기도 많고, 직원 불친절 이야기도 많습니다.
사장이 세상 너무 만만하게 보는것 같아요.
나도 나이 들어서 저런사람이 되지 말아야겠다 하고 3천200 택시비 만큼의 교훈을 얻은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역시 경험상 외국계,대기업계,대형마트 알바가 좋다는걸 다시한번 확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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