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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성격이 너무 않좋아서 고민됩니다

qudtlstk*** 조회 4,447

안녕하세요 조금 길더라도 읽어주세요 ㅠ
남자 대학생으로 알바 처음 시작하고 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고 억울해서 글 남기네요 ㅠ
편의점 주말 알바를 하고 있는데요 제가 일을 배울때 사장이아닌 알바생한테 배웠습니다. 그런데 그알바생한테 다 배웠다 생갹했는데
막상 혼자 일하게되니까 안알려준게 엄청 많더라구요. 문제는 여기서부터인데요
제가 수습기간이 끝나고 첫날 일하고 있는데 사장님한테 오시더니 저보고 "왜 물건온거 체크안하고 유통기한 지난거 폐기안하냐고" 그러시는겁니다.. 그게 엄청 중요한일이 더군요 제가 그일을 수습기간에 배운적이 없어서 사장님한테 안배웠다고 하니까 거짓말치지말라고 하더군요 제가 어이없어서 진짜 배운적 없다고 자꾸 말하는데 저보고 자꾸 상황 회피하려고 거짓말치지말라고 저보고 그건안배울수가 절대 없다고 조용히하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계속 안했다니까 게(일알려준알바생)한테 전화해본다? 그러더군요, 억울한데 가만히 있었습니다. 다음날 사장이 와서 저보고 저한테 일알려준 알바생한테 전화해봤는데 안알려준거 맞다면서 저보고 미안하답니다 ...하 ...참.. 그래도 이일까지는 제가 참았습니다. 다음주에 나와서 일을 하는데 카드환불을 손님이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장한테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존나 짜증내면서 저한테 알려주는겁니다(제가 수습기간에 이거 물어봤을때는 안배워도 된다고했습니다) 그리고 햄버거를 만드는데 양배추를 왜르케 많이 넣냐고 하더군요
사장님이 그러라고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사장이 와 미치겠다.. 완전 개판이네 개판 그러네요..
그리고 제가 할일이 물건이 나가면 창고에서 채워넣어야 하는데 일을하느라 밥을 아예 못먹을 정도로 손님이 많고 매장이 크거든요 .. 근데 사장이 교대시간에 오더니 물건 안채웠다고 뭐라 하더군요 근데 이게 과자 한두개가 나가있는 상태였거든요 (물건을 방금채워도 손님 한두분이 사가시면 한두개비어요...) 웃긴건 뭐냐면 매장이 커서 계산대가 두개입니다 ㅎㅎ 그리고 사장이라는놈은 자기시간에는
아들데리고 와서 둘이 일하더군요ㅡㅡ 그만둬야 할까요? 조언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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