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면접보러다니기 치집니다 ㅎ
아르바이트건 정직원이건 야간이건 주간이건
일딴 시켜만주십사하고가도 아무이유도모른채
불러주질않내여 ㅋㅋ
이곳저곳 면접을 보러다니다보니
어이없는소리만 하시고요ㅋㅋ

어느커피숍 면접갔을땐 카페이미지랑너무 안맞으시내요
("엔젤이니까 천사같아야되냐?? 요즘천사들은 너처럼다 뚱뚱해야하나봐??ㅋ)
동물병원간호사 면접갔을땐 너무놀게생기셨내요 시간약속잘지키셔야할텐데..
("내시간약속은 장미칼보다더칼같음 - - 아놔)
피씨방알바 면접갔을땐 사무직이나..정규직으로 가셔야할꺼같네요
("거기가서 까였써임마)
호프서빙알바 너무약해보이셔서.. 걱정이시내요
("그래 집에가서 밥먹고올께..)
24시편의점알바 야간시간에 무관이래서 전화로는 오라면서 막상면접보러갔더니..
여자는야간안구한다고그럼 - - (왜전화할땐오라했냐??ㅋㅋㅋㅋ 이런곳꾀많았씀 - -)

참.. 배운거없어고 멋모를때 판매직으로 뛰어들었는데..
나이먹고보니 경력이모두 판매직이내요
정말 판매직하면서 너무본인에게 안맞는다고항상느껴서..
판매직빼고 뭐든지 해보려고 노력하고 달려들었는데..
돌아오는모든면접들은 다 외향적인지적들뿐 ㅋㅋㅋ

요즘돈없어서 돈벌려고 알바구하는거맞죠??
돈쓰로다니는거 아닌거맞는거죠?? - - 정말 힘드네요ㅜㅜ

제발업주님들 그냥알바직원구하실때
하는일이나 급여협의 이런거쓰지마시고
시간대별 원하는스타일상을 써놓으세여 - -
그리고 제발 무관이라고 훼이크좀 하지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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