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에 개시되 있는 채용건에 160만 초봉 집근처길래 그냥 하자는 식으로 면접을 보기로 했습니다.

당일이 됬고 면접을 보니 경력자라고 소개받고 왔는데 막상 면접보니 수습기간을 떠들어 대더군요?

뭐 경력자도 수습은 해야하는 구나 하고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채용건에 안써있던 이야기가 매우 많더군요.

식사비는 빨간날 나가서 사먹으면 월급날 돈으로 준다. 경력이 있지만 초봉은 150부터인데 .....라고요

그래서 어쩌자고!!!

그렇게 대충 면접을 보고 나와서 기다렷죠

1시간 후 연락이 옵니다. 면접 보셨냐고.

봤다고 말하고 면접떄 있던일을 물어 보았지요.

수습은 이야기도 안해주시고 월급도 150이고 식사비도 자비로 우선 내라는 것도 그렇고 다 말 안해주셧냐고 말했더니 잘 안맞으시면 어쩔 수 없죠 라고 하고 걍 전화 끊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루하루가 아까운 상황에서 이따구로 면접보는데가 참 어이없네요.

롯데백화점 소속들이 다 쓰레기라고 들었긴 했지만 진짜 이정도일 줄은 ㅎㅎ 여튼 롯데 쪽 계열에서 일하면 금새저승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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