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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 일 가르칠때 시급 안주나요??

lani1*** 조회 4,788

2013.12월 편의점 알바 시작하면서 일 배워야한다고; 8사간정도면 될거라하고 돈 안준다고 하더군요~만약 돈 받을거면 최저임금 주고 쭉 그렇게 간다고..

5300원 받기로 하고 면접 간거엿는데 더 손해인거 같아서 8시간 무료로 하고 5300씩 받았는데 점주가 부당하게 공짜로 일 시킨거 아닌가요??

나보다 먼저 하다 그만둔 친구 알바비도 40만원 가까이 안주고전화도 안받고 꼬투리 잡아서 고소할테면 해라 하나보더군여~

그거 보고듣고 더군다나 한달치 일하면 그담달 15일 준다고; 15일치 깔고 간다기에 여차하면 못받을가봐 돈 필요하다고; 어렵다고 얘기해서 한주 일하고 주급 받는식으로 알바비는 다 받앗네여~

낮에 하는일이 있어서 제시간에 교대해줘야 하는데 특히 월요일은 가장 바쁜 스케쥴인데 몇번 여기서 일하는거 부업이 아닌 직장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라! 하더군여~

너 골탕먹어봐라 하고 하듯이 1/6일에도 6시 교대인데 전화도 문자도 없이 1시간 늦게 7시 다돼서 나오고 화나는거 꾹 참고 서울에서 인천까지 7시30분까지 세미나 있어서 가야하는지라 미리 6시반에 콜택시 불러서 기다리고 있다가 사장님 나오자마자 교대하고 날라가서 시간 겨우 맞췃다는 ㅠㅠ

1/20일날 또 말도없이 안나오는데 그날은 지갑도 안갖고 가서 콜택시 불러타고 갈수가 없엇네여~밤새 눈도 펑펑 내리고...사장님 나오시면 교통카드 충전이나 가불이라도 부탁하려고 콜택시 불러도 택시조차 없더군여~

그날 전화 2번 햇더니 안받고 문자 한번 보냇엇네여~

갑자기 무슨일이라도 생기셔서 못나오신건가여? 저 월요일은 가장 바쁜 날인데..매주 월요일 7시까지 인천에 가야하는 스케쥴인데ㅠㅠ 하고 보냇어여~

역시나 답장도 없엇고 7시에 나오더니 기분나쁘다고 나오지 말라고 하더군여~ㅠㅠ

마누라 핑계대면서...이런저런 주저리주저리 뒤에 손님 기다리는데 손님과 대화하고 명함 주고받앗다고; 그분이 외국인이엇고 한국말이 서툴러서 외국어로 대화한거고 반갑다고 명함준거엿다! 특히 외국인들한테는 한국의이미지도 있느니 좀더 친절하게 해드리려 햇다! 원하면 직접 확인해보시라고 ! 매달 출장오신다고 하더라 햇네요!

주급으로 준거도 엄청 특혜다 하면서 마누라가 만약 4~5십대에 뚱뚱하고 못생겨도 그렇게 해줄거냐 ?당신 흑심잇는거 아니냐? 하면서 울고불고 난리낫다고.. 본인은 당연히 그렇다면 안해줄거고 당신이니까 젊고 이쁘니까 도와주고싶어서 특혜준거자 하는데...
완전 어이상실이엇음!!ㅠㅠ

그렇다면 사모님과 맞교대하면 되지않냐고 하니 그시간에 못일어는다고; 세상이 두쪽나도 절대 그런일은 없을거라고! 오해시라고 만나서 말씀드린다해도 그런다고 달라질거 없다하고; 만나서 싸울거냐고? 아무사이도 아니지만 세상 남자는 다 그렇다는둥~한국에 있는 큰 정신병원 4곳에 입원도 했던 사람이고 우울증 심하고 정신병자라고! 환자라고! 다시 병 도져서 쓰러지면 책임질거냐고? 골치아프니 미안하지만 그만둬야겟다고!!

다른데 구할때 혹시라도 확인 필요하면 확인시켜준다고!!

담에 전화하고 찾아갈게 하길래 그순간 이건 아니지 싶어서 간다고 왓네여~

하루치 남은거 오늘 입금해주세여~햇더니 2.15일 준다고; 아니면 고소하라고 큰소리 치더군여~

정중하게 부탁을 해야지 그게 부탁하는 태도냐? 하면서리...

화나는거 꾹 참고 미안하다고; 부탁한다고 하고 나왓고 그날 돈 받앗고 저녁에 전화 2번 오는거 세미나중이라 안받앗네여~

지금까지 직장생활 15년 넘게 하면서도 대기업이 근무하고 정규직으로만 근무햇엇기에 알바세계는 완전 초짜거든요~~ㅠㅠ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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