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반말이나올수있어요;;


저번주까지 매주토요일마다 작은사무실청소알바를했습니다
30분이면 끝나는 청소인데 일급이 12000원이있어요
인문계학생이라 시간대도 잘맞고 일도쉬운데 이런알바가 있나싶을정도로좋았습니다
다만 집하고 1시간넘는거리였어요


처음알바간날 사장님ㅇㅣ 본인소개도해주시고 일도쉽길래 좋아했었어요
근데 사장님이 예전에 마비같은게와서 왼쪽이불편하십니다
티많이안나지만요

그래서 청소만하면 시급7천원밖에못받는다고 어깨주물러주고 다리주물러달라고하시더군요
병원가서 물리치료받아도 그거정도해줘서 안다니신다면서요

그래서 의심없이 좀 그렇긴해도해드렸어요

문제가

다음알바갈때 버스가막혀서10분정도늦었습니다
물론 늦는다고 말씀드렸구요
근데 알바마칠쯤 되니까 늦었으니까 자기한테 뭘해줘야하지않겠냐고 하시더니 안으시는거에요
그리고 막 제심장뛰는소리들린다하시고 집갈때 저보고 가슴크냐고 물으시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돈이급하고없는지라참았죠

다음알바때는 제허벅지에 손올리시는데 바지주머니부분있죠?
거의그쪽에올리시더니 아무느낌안나냐고 하셨어요
그리고 또 저 보면 자꾸 안고싶다고하시고
계속 손 가슴에스치고 허벅지만지고 퇴근할때 팔짱끼고나가고
남친한테말했더니 전화한다고하길래번호말해줬습니다
근데 차단했더군요
그리고 뻔뻔하게 아까 오늘몇시에오냐고하시더군요
나이도 저희아버지보다 많으시고 딸이라는분도 저보다 나이많은데 자기딸보다어린애한테이래도되는지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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