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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가산동 SGxx센터

wo*** 조회 1,126

그쪽에서 먼저 일하라고 전화가 왔길래, 찾아가서 면접 40분동안 보고 1년 지나면 대학지원이니 뭐니 얘기까지 해주더니, 4일째 일하고 5일째 출근하는 날 아침에 전화와서 갑자기 어제까지가 근무였다고 다짜고짜 수고하셨다길래 어이없었는데 원래 급여날 10일인데 일주일뒤(어제)에 돈 넣어준다길래 짜증나는거 그냥 참고 쿨하게 알겠다고 했는데
어제 오후 5시가다되도록 통장 잔고 변동이 없어서 전화해서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더니 전산에 안올라가서 다음주에 넣어준다하고;; 결제해놓은것도 있고 열받기도해서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오늘 다시 전화해서 혹시 이번주에 넣어주실수 없냐고 물어봤더니 왜 같은말 또 하게하냐고 자기가 승질내네요
어제도 오늘도 죄송하다소리 한마디도 없고. 솔직히 돈보다 사과가 먼저 받고 싶었는데 나이 어리다고 무시하는건지 아니면 돈이 얼마 안되서 그러는건지 뭔지.
인사 담당이라는게 다른부서 사람이 필요한지 필요 없는지도 모르고 사람뽑 았다는 말을 말이라고 하고 있고.. 열받아서 4일 일하다 짤려서 아직 일도 못구했다고 하니까 "일은 또 하면 되죠" 이러고있네요;
애초에 짤렸을때 돈 10일날 넣어 준다고 했으면 이런일도 없었을텐데. 자기가 수요일날 준다고 해놓고 일주일 또 늦췄으면 죄송하다소리가 나와야되는거 아닌가..
제가봤을땐 매주 수요일 정산인데 자기가 까먹고 안올린것같은데. 주급으로 받는 사람도 있고 한데..
뭐 제 잘못으로 잘린것도 아니고 화사가 자른거면 약속이라도 잘 지켜줘야되는거 아닌지;; 그렇게 얘기하다가 갑자기 자기도 화났는지 "그럼 10일날 드릴게요. 전화하지 마시고요. 그런줄 아세요." 하고 뚝 끊어버리네요. 하 진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데 어찌할 방법은 없고 여러분이라도 조심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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