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파심에 몇글자 적어보는데요...

알바한지 한달 약간 가까이 되갑니다. 편의점 알바 처음이구요,
아직 별문제는 못느끼겠는데..
직영점은 급여가 사장님 안 거치고 바로 본사에서 직통으로 내려온다고 들었는데요.
이상한건 제 평일 전 근무자와 주말 전 근무자와는 달리 월급날이 좀 늦어요..전 근무자 중 한명은 8일에 들어왔다고 하는데 사장님은 저는 13일에 들어온다고 하거든요..?

이건 제 망상이지만...
왠지 본사에 제 근무파트를 야간알바로 보고하지않고 그냥 행정상 공석으로 둘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그래야 시급을 조절할수 있으니까...본사에서 날라오는 시급이 사장님 손을 거쳐서 제 통장으로 들어올수 있다는거죠...이걸 속칭 떼먹는다..라고 부를수 있나요?

제가 야간에 근무해서 사장님도 잘 못보고...직영점 CS??인가 사장님하고 본사로 연결되시는?? 관리자분도 잘 못보고 하니까 저도 절 생각해보니 거의 눈뜬 장님과 다름없는 입장이니...좀 불안합니다
저번에 보니 성폭력예방교육?? 그런거 받았다고 순서대로 알바들 이름 적어놓는거에 제 이름만 없고..조금 수상한게 보여서요..없는 알바 취급당하는거 같아요
아직 근로계약서도 못 썼어요..전화해보니 잊어버리신 모양이네요..조만간 쓸겁니다..

제가 묻고 싶은건요.보통 편의점 직영점은 야간이건 주간이건 월급날이 똑같이 정해져있나요?
그리고 편의점 CS분은 편의점내 근무하는 모든 알바들을 알고 있는게 맞나요?
사장님이 말하시는것에 따라 모르고 있을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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