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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할까요

weed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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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지인소개로 꽤 먼 곳까지 아르바이트를 나갔었습니다. 영주 순흥에 '소문난 ㅇㅇ갈비' 라는 곳이었는데 아무래도 지인소개고 하다보니 면접이라거나 사전 계약?같은 이야기 없이 바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아니, 바로 시작하게 된 줄 알았습니다. 고깃집이다 보니 시급이 센 편인건지 10시간 60000원이었는데
일급으로 바로바로 주시더라고요. 처음이다보니 눈치도 보이고 어색하고 실수할까봐 긴장하기도 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몸도 정신도 엄청 고되지만 꾸준히 할수 있겠거니 하고 넘겼는데 다음 주가 되어 (주말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기로 했었습니다.)
약속장소에 가니(먼 거리라 차로 출퇴근을 시켜주는 조건이었습니다.) 연락을 하지 않았는데 왜 왔냐네요. 무슨말인가 들어봤더니 지원한 아르바이트생들을 모두 하루씩 일을 시켜본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후에 연락을 준다나요. 첫날 아무이야기도 해주지 않으시기에 당연히 계속하는 거겠거니 하고 다른 스케줄을 빼놨다가 저혼자 완전히 헛물을 켠겁니다. 어느정도 이해는 되지만 아무래도 속이 상하고, 기분이 상해 우울한 마음에 여기라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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