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홈쇼핑TM업무를 구한다는 광고가 있어서 이력서를 내러갔습니다.
홈쇼핑회사에서 아웃소싱을 해서 그런지, 그런 인재를 파견하는 회사였습니다.
허름한 빌딩에 25평남짓한 그 자리가 그 회사였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다 그런것은 알고 있지만, 조금 무서웠습니다.
내가 이상한 곳에 온게 아닌가..
거기서 일하시는분이 친절하게 해주시시 않았으면 도망나왔을지도 모릅니다.
그분께서 서류통과되면 면접보라고 연락을 준다더군요.
그 면접에서 통과가 되면 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전화테스트, 타자테스트등등 본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오늘 보니까 그 홈쇼핑TM업무 상담원을 구한다는 다른 회사광고를 봤습니다.(여러업체에 아웃소싱을 한것 같더라구요) 그 회사 위치는 제가 앞으로 일하게 되는 그 회사위치와 같았구요 그래서 왠지
믿음이 갑니다.

제가 그 회사에서 알바면접보러 오라는 연락을 마냥 기다릴 수도 없고, 면접보러오라고 해도 그 많은테스트에서 떨어질수 도 있는건데 저는 알바가 되면 하는거고 안되면 안하는 그런 입장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런데 그 다른 회사에 내도 되나요?
그래도 일하는 곳은 두 회사 다 같은데..
사람 뽑는건 그 홈쇼핑에서 뽑는거 아닌가요?
중복으로 이력서 냈다고 떨어지는 건 아닌지..

차단 신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