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단지배포 , 카드던지기

@중딩때 돈을 쉽게 벌수있는 방법이었다.

시간당으로 주는곳도 있었고 장당으로 주는곳도 있었는데,
장당 50원 주는곳으로 가서 2천장붙이고 10만원받고 그만뒀다.
말이 2천장이지..노동에 비해 돈은 적다고 생각함..
엄청난 노동..
처음엔 이거 얼마나 되겠어~ 아파트 1채당 1~200부씩 돌리다보면
약 10채만 돌리면 되겠다는 생각에 빨리끝내려고 했지만
6시간이 걸렸음..

2. 책풀칠알바

@쉽게 생각하고 간곳..

책풀칠알바 알바천국에서 가끔씩 본적은 있을것이다.
지역은 가산디지털단지 주변..해ㅂ수학공장단지에서 일을 했었다.
책풀칠만 하는게 아니라는것을 그때 깨달았다.
엄청나게 많은 책들을 가져오고 포장지뜯고 테이블에 올려놓는 일이었다.
6인1조인데 나포함 2명빼고 여자였다.
고로 여자들은 풀칠하고 나는 어마어마한 책을 올려주고 한놈은 스탬플러기계로 찍어주는일..
밥은 대체적으로 맛있었다.
급여는 종나게 늦게 나왔지만 10시간일하고 5만5천원받았던 기억이 난다.

3.핸드폰 조립 공장

@허리와 팔에 경련이..

핸드폰공장은 앉아서 하는일이기 때문에 쉬워보일것이다.
겨울엔 따뜻한 공장안에서 그냥 앉아서 자기한테 주어진 일만 하면 되니까..
하지만 쉽게 생각하면 다친다..
일도 일인만큼 하나의 실수로 여러명에게 욕먹는다..
본좌.. 3일단기로 지원했지만..
연속되는 실수로 인하여 들어오고 4시간만에 짤렸다..
급여는 안나오겠지 생각했지만 하루당은 나오더라..
핸드폰공장에서 불리한 신체조건은
손과 키가 큰사람과.수전증있는사람.. 많은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4.택배상하차

@무한도전 극한직업편..방송은 방송일뿐..

극한직업이라고.. 나도 극한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택배 하차는 할게 못된다. 상차가 쉽다는 말은 절대 아니고..
그냥 둘다 ㅈ같다..
하차는 계속 벨트에서 쭉쭉 물건이 오는데 빠르게 안쌓으면 밑에 다 떨어지므로
담당자들이 개 쌍욕을 해댄다.
내가 초보자라고 봐주지 않는다..
상차는 그냥 물건 빼는작업이고.. 하차와 별 다를것이 없다.

5.연회장알바

@음식..맛있어보이지만 만드는과정보면..못먹을것이다..

연회장알바 들어가게 되면 처음하는일이
여자는 식장안내 -> 점심시간 -> 세팅 -> 안내 -> 저녁 -> 급여배분
남자는 주차장내부 관리 -> 수신호 -> 점심시간 -> 그릇치우기 -> 청소 -> 세팅 -> 저녁 -> 급여배분
하루 일정은 이렇다..
나는 점심을 주방장옆에서 먹었는데..
주방에서 스모킹을 하고 계시더라고.. 끓고 있는 갈비찜옆에서..
나는 그거보고 뷔페음식 먹기가 두려워졌지.. 차마 모르는게 낫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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