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리' 라는 이제 오픈한지 3~3달정도된 이자까야형식의 술집에 일하게 되었습니다.
전역하고 처음 일한곳이라서 엄청 열심히 했죠 ..
그런데 일을하다보니 가게의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다름이 아닌 사장이 직원들의 월급을 안준다는거에요 ..
한달이 지나면 급여를 줘야하는데 일주일있다가 반주고 또 열흘정도 있다가 반주고 ..
결국 저보다 먼저 들어온 오픈맴버들은 참다참다 다 나가버렸고 저만혼자 남아서 일을했죠
저는 월급도 받아야 했고.. 그때까지는 정말 힘든가보다 라고만 생각했죠 ..
그후 어째저째 한달하고 열흘뒤 첫월급은 다받았고 .. (이것도 홀직원이 저밖에 없으니까 빨리준거)
둘째달은 정말 사장님의 돈을 가지고 직원을 협박하는 행동에 진절머리가 나서 가게를 그만두어야 겠다고 생각 했죠
차마 말로는 못하고 혼자서만 생각을 했습니다.
직원들의 왜 돈을 안주냐 라는 질문에 사장왈 "내가 돈을 다주면 너희들은 나갈거지 않느냐.. 그래서 다 못준다" 이게 협박이지 .. 무튼
가게를 나온후에도 둘째달 급여는 한달이지난 지금도 못받고있네요 ..
몇일전에 노동청가서 신고한상태구요 .. 하 정말 조심하세요
이런 사장님들 많은지는 모르겠는데 ..


아 그리고 다른님들이 적어주신 글들 한번 읽어봤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사장이면 당장나가라 ??

1. cctv로 가게 맨날 감시하구요. 직원들이 손님없을때 조금이라도 헤이한 모습보이면 바로 call
2.가게에서 오픈,마감때 까지 있구요 . 물론 밥도 가게에서
3.가게 그만둬야겠다고 하니까 돈은 받아야하지 않겠냐 라는 말했구요. (아주 좋지않은 뜻으로 판단)
4.뭐 .. 사장이 직원도 때리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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