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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읍 외식·음료 > 커피전문점

살다살다 이런소리도 다 듣네요

you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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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신규오픈하는 프렌차이즈 커피전문점에 직원으로 지원을 했습니다.(옛날에 한예슬이 최다니엘이랑 광고하던 커피전문점...지금은 김수현)
제 첫 알바였던 프렌차이즈기도 하고 그 곳에서 일을 띄엄띄엄이라도 제일 많이 했기에 정말 일해보고 싶어서
7월 중순경부터 계속 공고가 올라오는대로 지원했지요.
그런데 지원확인은 하면서 연락이 없는겁니다. 그래서 전화를 했지요. 문자도 한통 넣구요.
그런데 무시하는겁니다. 아 뭐 사정이 있겠지 해서 신경 끄고 잇는데 또 공고가 올라오는거에요.
아 이건아니다 싶어서 폰전화는 안받으니 부산 지국(?)에 연락을 해봤지요.
그랬더니 자기네 부서 담담이 아니라고 담당부서에 연락해보고
연락을 준답니다. 그 후로 또 감감 무소식...
답답해서 전화나 한통 해보자 해서 무시하기에 그냥 포기하려고 하는데 문자 아주 무성의하게 한통 오는겁니다.
단답으로 '그래서 알겠다고 근데 이런걸로 따로 연락까지 드렸는데 답장도 없고
안받고 사람 기다리게 하는거 예의 아니지않냐 기분이 조금 그랬다 무튼 장사 잘되길 빈다' 좋게좋게 이야기하니까 저렇게 답이오네요.
나 참 기가 막혀서 제가 잘못된건가요? 아니 이력서 너무 많아 일일이 답 못하는건 알겠는데 문자 보낸건
뭐 그리 어렵고 시간들고 힘든일이라고 보름 넘게 있다가 저딴식으로 말하는지....
더 가관은 경력에 따라 예의를 논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는지는 오늘 첨 알았네요. 본사에 바로 곶으려다 참았습니다.
아무리 본사 직원에 담당자 위치에서 갑인건 이해해주는데 저건 좀 아니지 않나요?
어제 저녁에 계속 가족들한테 물었습니다. 객관적으로 제가 잘못된거냐고..
진짜 다 망해가는 프렌차이즈 클라스 보여주는것도 아니고 함께일하면 자사 직원,일을 못해도 고객인데
이런식으로 망발하는게 옳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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